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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갑조리그]

10라운드 오유진 웃었고, 김채영 고개 숙였다

오유진 팀 4위, 김채영 팀 6위

김경동2023-08-01 20: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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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젠과 장쑤의 대국 전경. 이 대국에서 장쑤가 2-1로 승리를 거뒀다.

 

 

중국여자갑조리그 10라운드에서 오유진은 웃었고 김채영은 울었다. 1일, 중국 전역에서 홈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 2023중국여자갑조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산시S의 오유진이 상하이X의 탕이에게 승리를 거뒀으나 장쑤의 김채영은 푸젠의 신예 항샤오퉁에게 패했다. 

 

 

이날 대국에서 오유진은 승리를 거뒀지만 소속팀 산시S는 리허, 왕솽이 각각 상하이X의 탕자원, 루이나이웨이에게 패해 1-2로 승점을 챙기는데 실패했다. 승리를 거둔 상하이X는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장쑤의 김채영은 비록 패했지만 팀원인 위즈잉, 리쓰쉬안이 각각 뤄추웨, 가오뤄환을 꺾으면서 2-1로 승점 2점을 챙겼다. 1승을 추가한 위즈잉은 9승 1패로 다승 1위를 달렸으며, 루민취안은 8승 2패, 우이밍은 7승 3패로 그 뒤를 이었다.

 

이로써 한국의 오유진은 이번 시즌 4승 무패를 기록했으며, 김채영은 2승 3패를 기록했다.

 

저장과 항저우Y는 각각 산시Z, 항저우Z를 3-0으로 완파했다. 청두는 상하이Q를 2-1로 꺾었다. 

 

제11,12라운드는 각각 오는 8일, 10일 열릴 예정이다. 

 

대국이 없었던 김은지(상하이Q)는 2승 1패, 일본의 나카무라스미레(푸젠)는 1승 3패, 대만의 헤이자자(청두)는 1승 무패를 기록 중이다.

 

중국여자갑조리그는 총 10개팀이 더블리그 방식으로 18라운드를 진행하며, 매 라운드는 각팀 3명이 출전하여 승부를 가린다. 3-0, 2-1 승리 시 승점 2점, 패할 경우 승점 0점을 얻게 된다. 승점이 가장 높은 팀이 상위를 차지하고, 승점이 같을 시에 총 승국수, 최다승자 비교, 팀이 이긴 상대의 승점 등으로 순위를 가린다. 시즌 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는 각각 60만위안, 30만위안, 20만위안의 상금이 주어진다. 그 외, 4위~8위까지는 5만위안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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