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도쿄에 위치해 있는 일본기원 전경. [사진=일본기원]
일본기원이 이례적으로 내년에 실시하는 명인전 도전7번기를 개최할 장소를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공고를 내놓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기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가을 제49기 명인전 도전기와 2025년 개최 예정인 제50기 명인전 도전기의 장소를 공모하는 공지를 올렸다.
응모 조건을 보면 명인전에 걸맞은 대국장을 제공할 수 있는 것(대국 전날부터 3일간), 숙박 시설이나 취재본부, 검토실 등이 근접해 있을 것, 공개해설회나 전야제를 개최할 경우 인근 장소에 있을 것, 다양한 면에서 현지의 협력을 얻을 것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한때 일본에서 바둑 열기가 뜨거울 때는 여러 곳에서 주요 기전의 도전기 장소를 협찬하거나 해외원정 도전기까지 후원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주간지 발행 중지, 기전 규모 축소 등 재정상태가 좋지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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