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 후 이세돌 9단은 "이번에 창하오 9단에게 이기긴 했지만 창하오 9단의 실력이 더 강해진 것 같다. 다음에 창하오 9단과 대국한다면 승부는 반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작년 갑조리그에서 이세돌 9단은 3연패를 당했는데, 올해는 첫 대결부터 강한 상대인 창하오 9단을 맞이해 이겼기 때문에 매우 기뻐했다. 이9단은 "자신이 중국 갑조리그 환경에 적응한 것 같고 바둑 두는 것도 편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이세돌 9단은 "중국에도 나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지지와 격려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잘 둬 나를 지지하는 중국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창하오 9단은 '이날 자신이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다'면서 '갑조리그에서 다시 한번 이세돌 9단과 붙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또다른 주장전인 따바오(大寶)팀 쿵제 7단 대 충칭(重庚)팀 구리 7단의 대국에선 쿵제 7단이 져 따바오팀은 0:4라는 스코어로 참패하고 말았다. http://sports.sina.com.cn 2005-04-22 北京娛樂信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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