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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통신]

조훈현 9단, 중국 정벌 나섰다

중국갑조리그 스촨팀에서 영입해

김애실 특파원2005-04-28 18: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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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이 중국갑조리그 스촨(四川)팀 주장이 되었다.

스촨팀은 본 시즌의 갑조리그 주장제에 대비하기 위해 거액의 돈을 들여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을 영입했다. 주장제는 만약 2대2로 비기면 주장전에서 이기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을 말한다.

조훈현 9단은 28일 중국 청두(成都)에 도착했고, 쌍방은 29일 성대한 계약체결 의식을 거행한다. 그리고 조훈현 9단은 30일 스촨팀 주장으로서 갑조리그에 참가한다.

스촨팀은 조훈현 9단에게 한판을 이기면 10만 위안을 지불하며, 지면 4만 위안의 대국비를 지불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조훈현 9단은 올해 갑조리그에서 스촨팀을 대표해 총 8


▲ 조훈현 9단
국 을 두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주장대국이다. 평균 한판의 대국비가 약 7만 위안에 달하는 셈이다.

조훈현 9단은 이번 주 토요일 청두(成都)에서 후베이(湖北)팀의 마샤오춘 9단과 만날 가능성이 높다.

앞서 벌어진 갑조리그에서 스촨팀은 베이징따바오팀을 맞이해 2:2로 비겼지만 주장자 대결에서 주웬하오(朱元豪) 2단이 져 결국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기사들의 실력이 거의 비슷한 스쵠팀에겐 주장이 가장 큰 문제였기 때문에 이번 주말 대결에 대해 조훈현 9단에 큰 기대를 하고있다.


http://weiqi.tom.com 2005-04-28 華西都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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