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왕관전에서 도전자 무쓰우라유타를 꺾고 대회 8연패를 달성한 이다아쓰시.

이다아쓰시 왕관이 8연패를 달성했다. 30일, 일본 기후현 다카야마시에 위치한 '호텔호타카'에서 열린 제64회 왕관전 단판승부 도전기에서 타이틀 보유자 이다아쓰시(伊田篤史)가 도전자 무쓰우라유타(六浦雄太)의 리턴매치 타이틀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대회 8연패를 달성했다.

이다아쓰시는 지난 대회 결승전에서도 무쓰라유타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다아쓰시는 제57기 때 하네나오키로부터 타이틀을 쟁취한 뒤 제64기까지 대회 8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생애 통산 10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우승상금은 170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