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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타]

오유진, 저우훙위에 패하며 여자갑조리그 19연승에서 스톱!

1위~5위까지 대접전, 마지막 18라운드에서 순위 가려질 듯

김경동2023-12-17 22: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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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자갑조리그 17라운드 저우훙위와 오유진의 대국 모습.

 

 

오유진이 중국여자갑조리그 17라운드에서 패했다. 17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에서 열린 중국여자갑조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산시S의 오유진이 항저우Y의 저우훙위에게 239수만에 백불계패를 당하면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오유진은 이날 중반전까지 AI 예측 99% 승률까지 이르렀으나 중반 국면이 복잡한 상황에서 실수를 범하면서 패싸움이 나와 결국 대역전패를 당했다. 오유진은 이날 패배로 이번 시즌 8연승 행진에서 그쳐 8승 1패가 됐으며, 중국여자갑조리그에서 이어오던 19연승(2021년 12라운드~2023년 16라운드) 행진도 종지부를 찍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이날 오유진의 산시S는 오유진이 패했지만 팀원은 리허, 리신이가 각각 팡뤄시, 쉬하이저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2-1로 승점 2점을 획득하며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청두, 항저우Z는 각각 저장, 상하이Q에게 3-0으로 완봉승을 거뒀으며, 저장, 산시Z는 각각 푸젠, 상하이X에게 2-1로 승리를 거두며 승점을 추가했다. 

 

17라운드 종료 결과로 상위권 팀 순위는 대 혼란에 빠졌다. 최종 라운드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청두와 장쑤가 승점 22점, 승국수 32국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청두가 승자승으로 앞서 1위에 올랐으며, 산시S도 총 승국수에서 1승이 모자라 그 뒤를 이으며 선두그룹을 이뤘다. 승점 20점의 항저우Y와 상하이X도 최종 라운드의 결과에 따라 선두 자리를 넘볼 수 있는 상황이 됐다.

 

한편, 이날 장쑤의 김채영과 상하이Q의 김은지는 대국이 없었다.

 

총 10개팀이 더블리그 방식으로 18라운드를 진행하는 중국여자갑조리그 최종 라운드 18라운드는 18일 연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종 라운드는 산시Z對상하이Q, 항저우Z對청두, 장쑤對항저우Y, 산시S對푸젠, 저장對상하이X의 대진으로 열린다.

 

중국여자갑조리그는 매 라운드는 각 팀 3명이 출전하여 승부를 가린다. 단체전에서 3-0, 2-1 승리 시 승점 2점, 패할 경우 승점 0점을 얻게 된다. 승점이 가장 높은 팀이 상위를 차지하고, 승점이 같을 시에 총 승국수, 최다승자 비교, 팀이 이긴 상대의 승점 등으로 순위를 가린다. 시즌 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는 각각 60만위안, 30만위안, 20만위안의 상금이 주어진다. 그 외, 4위~8위까지는 5만위안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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