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리그]
신진서의 S항저우, 박정환-커제의 선전L 각각 1,2위

12라운드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5승 3패를 기록했다. 16일, 중국 각지에서 홈 어웨이 방식으로 열린 2023중국갑조리그 12라운드에 한국 선수 8명이 출전한 가운데 신진서(S항저우), 변상일(L항저우), 신민준(르자오), 김명훈(민생베이징), 박정환(선전L) 등이 승리를 거뒀다.
이날 대국에서 신진서, 변상일, 신민준, 김명훈, 박정환은 각각 퉈자시, 왕스이, 류위항, 이링타오, 천하오를 꺾었으며, 같은 날 출전한 김지석(취저우), 박건호(산시), 원성진(충칭) 등은 각각 셰커, 당이페이, 평리야오 등에게 패점을 기록했다.
이날 승점을 올린 한국 기사는 신진서 6승 1패, 변상일 7승 3패, 신민준 6승 3패, 김명훈 3승 6패, 박정환 4승 4패 등을 기록했으며, 패점을 기록한 한국 기사는 김지석 5승 5패, 박건호 1승 9패, 원성진 2승 6패 등을 기록했다.
12라운드에서 L항저우, S항저우, 선전L은 각각 톈진, 취저우, 구이저우를 4-0으로 완파하며 승점 3점을 챙겼으며, 장쑤, 저장, 청두는 각각 상하이J, 상하오Q, 산시에게 3-1로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특히, S항저우 리친청과 취저우의 천위농의 대국에서 3패빅이 나와 재대국한 결과 리친청이 승리를 거둬 S항저우가 4-0 승리를 거뒀다. S항저우는 신진서의 주장전 승리, 리친청의 재대국 승리 등에 힙입어 승점 30점, 승국수 37국, 주장전 12국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으며, 선전L, 장쑤가 2,3위를 달렸다. 이날 승점 추가에 실패한 산시, 상하이Q는 15위, 16위로 최하위 그룹을 벗어나지 못했다.
충칭, 르자오는 각각 선전N, 민생베이징와 비겼으나 주장전 승리로 승점 2점을 획득했으며, 주장전에서 패한 선전N, 민생베이징은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중국갑조리그 12라운드 경기는 오는 1월 16일 열릴 예정이며, 이어 22일 13라운드, 26일 14라운드, 2월 3일 15라운드로 정규리그를 마칠 예정이다. 중국갑조리그는 정규리그 13라운드까지 주장전 16시, 속기전 18시, 기타대국은 12시 30분에 진행하며, 정규리그 14,15라운드와 포스트시즌 일정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중국갑조리그는 2019년부터 플레이오프 제도를 도입해 총 16개팀이 출전하는 총15라운드 경기를 펼쳐 정규시즌 상위 8명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우승을 다투게 되고, 하위 8개 팀은 역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최종 2팀이 을조리그로 탈락하게 된다. 매 라운드 각 팀 4명이 출전하여 속기전, 주장전, 장고전 등의 대국을 벌여 승리팀이 승점 3점을 획득하게 된다. 만약 2-2로 비기면 주장전 승리 팀이 승점 2점, 패배 팀이 승점 1점을 가져가며, 승점과 총 승국수, 주장전 승수 등으로 순위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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