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우승을 차지한 선전L의 커제와 박정환이 축하연회에서 환하게 웃으며 통역을 사이에 두고 얘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던 선전L이 플레이오프에서 최종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벌어진 2023챔피언결정전 2차전 경기에서 선전L이 정규리그 6위 L항저우를 를 맞아 1,2차전 종합 4-4로 비겼지만 2차전 주장전에서 선전L의 커제가 L항저우의 딩하오를 꺾으면서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선전L은 박정환이 소속되어 있는 팀이며, L항저우는 변상일이 소속되어 있는 팀이다. 1차전에서 2-2로 비겼던 두 팀은 2차전에서도 2-2로 비겼다. 1차전에 결장했던 변상일이 만약 출장했다면 상황은 또 달라졌을 것이다. 2차전에서는 1차전에 출전해 패했던 예창신이 빠지고 변상일이 출전해 승리를 거두면서 2-2가 됐다.
2차전 주장전에서 맞붙은 랭킹 5위 커제와 랭킹 4위 딩하오는 지금까지 상대전적에서 딩하오가 11승 7패로 앞서 있는 상황이다, 2023년 이후에도 6회 맞대결을 펼쳐 딩하오가 4승 2패로 우위에 있었으나 치열한 대국 끝에 커제가 역전승을 거두면서 2023중국갑조리그 패권의 주인도 결정됐다.
박정환과 커제는 2014년 시즌에서 함께 다롄 팀을 이뤄 우승을 차지한 후 10년 만에 다시 한번 콤비를 이뤄 중국갑조리그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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