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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세계기왕전]

여성기사, 오늘은 기록자예요~

LG배, 사진으로 보는 32강전

정연주2005-05-16 11: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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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제10회 LG배 세계기왕전 32강이 롯데호텔 2층 사파이어룸과 오닉스룸에서 8판씩 나눠 벌어지고 있다.

현재11시 33분으로 최철한 9단 대 쑤야오궈 7단의 대국이 76수까지 진행되어 한국 선수들 가운데 가장 빠른 진행을 보이고 있다. 이세돌 9단과 김성룡 9단은 30수까지 진행되어 가장 느리다.
한편, 이날 모든 대국의 기록은 여성 프로기사들이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함께 각 선수들의 모습을 감상해본다.



▲ 박병규 5단(오른쪽)이 대국 시작 전 이창호 9단 대 왕시 5단의 대국 기록을 맡고 있는 이지현 3단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박5단이 쑥스러운듯 웃고있다.



▲ '누구를 만나든 자신이 있다!'는 이세돌 9단(오른쪽). 이9단의 상대는 일본의 하네 나오키 9단, 이세돌 9단이 흑번. 전야제가 끝나고 이9단은 "하네9단을 상대로 4전 전승을 거두었는데 이제 질때도 된 것 같다." 고 웃으면서 말했다는 후문. 기록자는 김혜민 2단(가운데).


▲ 윤현석 9단(오른쪽)과 구리 7단의 대결 모습. 기록은 스베타 초단이 맡았다.


▲ 얼마전 신인왕과 기성에 오른 박영훈 9단(왼쪽). 박9단은 류스전 6단과 물러 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벌이고 있다. 기록자는 김수진 2단.


▲ 박정상 5단(오른쪽)과 위빈 9단의 대결. 위빈 9단은 전기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기록은 김선미 초단.


▲ 유일한 조선족 프로기사인 박문요 3단(왼쪽)과 왕리청 9단의 대결 모습. 기록은 얼마전에 결혼한 새댁(?) 하호정 2단.


▲ 전기 대회 우승자인 장쉬 9단(오른쪽)과 쿵제 7단. 대국 전 장쉬 9단이 물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쿵제 7단은 눈을 감고 명상에 잠기기도. 기록은 이영신 4단.


▲ 김기용 2단(왼쪽)이 왕위후이 7단과 대결 중이다. 기록은 얼마전에 입단한 박소현 초단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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