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풍배 유튜브 해설 모습. [사진=일본기원 유튜브채널 갈무리]
우에노리사 여류기성이 유풍배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일본기원에서 벌어진 제1회 유풍배 여류기사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우에노리사(2006년생)가 셰이민(1989년생)을 223수만에 백불계승으로 꺾고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앞서 5일 본선1,2회전을 치른 후 10일 오전 8강전, 오후 13시 준결승전, 15시 결승전이 연이어 치러졌다.
우에노리사는 32명의 여자기사가 출전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미무라가오리, 아오바가오리, 오쿠다아야, 무카이치아키를 차례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으며, 셰이민은 다카오마리, 장신즈, 뉴에이코, 호시아이시호를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우에노리사는 이번 우승으로 개인 통산 4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우에노리사는 2024년 제27회 여류기성전에서 타이틀 보유자인 나카무라스미레를 2-1로 꺾고 생애 첫 타이틀을 획득했다. 2025년에 여류기성전에서 도전자 무카이치아키를 2-0으로 물리치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고, 2025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 결승전에서는 한국의 최정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바둑문화진흥의원연맹 주최, 바둑·장기채널 협찬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1수 30초, 1분단위의 생각시간 3회로 대국이 진행됐다.

▲대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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