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chi'가 일본 자존심을 지켰다. 6월 6일 타이젬 동양증권배방에서 벌어진 제2회 동양종합금융증권배 타이젬 왕중왕전 16강 패자조 결승전에서 일본 'pochi'가 타이젬 터줏대감 '속기약해'를 꺾었다(300수 끝, 백 3집반승). 'pochi'는 타이젬-Japan 랭킹2위로 출전해 타이젬 강자들을 차례로 쓰러뜨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눈에 띄는 성적은 32강에서 'green1234'를, 16강에서 '속기약해'를 꺾은 것.
일본은 이날 'pochi'가 8강에 올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일본은 적은 수가 출전하긴 했지만 16강까지 큰 무리 없이 선수들이 올라왔다. 하지만 16강에 올랐던 선수 2명이 모두 패자조로 밀려나 일본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게다가 믿었던 'biohazard'가 3일 'white(P)'에게 일격을 당해 탈락했고 남은 선수는 오직 'pochi' 뿐이었던 것. 이날 승리로 결국 'pochi'는 일본의 자존심을 살렸고 기사회생 할 수 있었다. 한편 6월 4일 동양증권배방에서 벌어졌던 제2회 동양종합금융증권배 타이젬 왕중왕전 16강 패자조 결승에서 '구렛나루걸'이 'white(P)'를 꺾고 8강에 합류했다(301수 끝, 흑 2집반승). 프로기사들의 자존심이었던 'white(P)'는 이날 타이젬 랭킹 4위인 '구렛나루걸'에게 밀려 완전히 탈락하고 말았다. 이제 프로식별 아이디는 '국산바(P)'만이 생존해 있다. 과연 '국산바(P)'가 중국 'iloveyouby'를 누르고 프로의 자존심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이 대국은 6월 7일 타이젬 동양증권배방에서 저녁 8시에 박지은 5단의 음성 생중계 해설과 함께 벌어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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