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기회! 바로 전기대회 준우승자인 '공짱타약'이 잡았다. 하지만 전기 대회 우승자인 'green1234'는 4강행 티켓을 손에서 놓치고 말았다. 6월 16일 저녁 8시 타이젬 동양증권배서버에서 벌어진 제2회 동양종합금융증권배 승자조 8강전에서 '공짱타약'이 '국산바(P)'에게 통쾌한 불계승을 거뒀다(219수 끝, 흑 불계승). 8시 1분전 시작 된 이날 대국은 최근 유행하는 포석으로 출발했다. 1천 300명의 관전자가 몰려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된 바둑은 치열한 접전 끝에 9시 15분에 '공짱타약'의 완승으로 마무리 됐다. 비록 졌지만 '국산바(P)'에게 아직 희망은 있다. 패자조 결승에서 4강으로 가는 기회를 노릴 수 있는 것. '국산바(P)'는 다음 날인 17일 'iloveyouby'와 물러설 수 없는 '벼랑끝 대결'을 벌이게 된다. 지난 대회 8강에서도 프로식별 아이디 '마루치(P)'가 패자조로 밀렸지만 화려하게 부활해 4강에 오른 바 있다.
같은 시간 같은 서버에서 벌어진 'iloveyouby' 대 'green1234' 대결은 253수만에 'iloveyouby'의
3집반 승으로 끝났다. 'green1234'는 이날 타이젬 동양증권배방에 제일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반면 'iloveyouby'는
8시 정각에 대국실에 도착해 바로 대국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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