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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

세계 정상급 여자기사 32명, 초대 챔피언 향한 경쟁

IBK기업은행배 월드마스터스 개막, 10월 1일 본선 32강 돌입

정연주2026-09-30 18: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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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9.30 단신] 스미레 vs 우에노 아사미 IBK기업은행배 32강 대진 확정 | 2026 IBK기업은행배 개막식 .

 

 

여자 세계대회 최고 상금을 자랑하는 IBK기업은행배가 추첨식을 겸한 개막식을 갖고 첫 대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2026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 개막식이 3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후원사 IBK기업은행의 장민영 은행장을 비롯해 주최 신문 조선일보 박은호 문화사업단장, 한국기원 정태순 이사장, 양재호 사무총장, 조한승 프로기사협회장, 이민진 여자프로기사협회장과 본선 진출 선수 및 각국 단장들이 참석했다.

 

 

▲우승상금 2억 원이 걸린 IBK기업은행배는 10월 1일 본선 32강에 돌입한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추첨에는 본선 진출 선수들이 직접 추첨해 32강 대진을 완성했다. 추첨 결과 한국기원 소속으로 출전한 일본 출신 스미레와 일본 간판스타 우에노 아사미의 맞대결이 성사돼 관심을 모았다.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김은지는 32강에서 일본 야나기하라 사키와 만났고, IBK기업은행배 국내대회 우승자 최정은 일본 무카이 치아키를 상대한다. 조승아는 중국랭킹 1위 저우훙위, 박태희는 중국랭킹 2위 위즈잉과 맞대결을 펼친다.

 

 

 


2021년 국내 대회로 출범한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는 올해부터 한국ㆍ중국ㆍ일본ㆍ중화 타이베이의 정상급 기사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확대 개편되면서 대회명도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로 변경했다.

본선에는 전기 시드 2명과 국가ㆍ후원사 시드 14명, 각국 선발전 통과자 16명 등 모두 32명이 출전한다. 국가별로는 한국 17명, 중국 7명, 일본 6명, 중화 타이베이 2명이 초대 우승컵을 놓고 경쟁한다.

본선 32강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뉘어 진행된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조선일보와 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며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2026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의 우승상금은 2억 원, 준우승상금은 8000만 원이다. 4강 패자에게 각 3000만 원, 8강 패자에게 각 1500만 원, 16강 패자에게 각 800만 원, 32강 패자에게 각 500만 원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각자 30분에 매 수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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