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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통신]

마샤오춘, 21개월 내 중국 세계대회 우승시키겠다!

중국 바둑팀 감독조 조장으로 당선

김애실 특파원2005-07-07 15: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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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오전 10시, 중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감독 선발을 했는데 마샤오춘(馬曉春) 9단(사진)이 바둑팀 감독조 조장으로 당선되었다.

마샤오춘 9단과 함께 감독조 조장 후보로 나섰던 류샤오광(劉小光) 9단은 우위린 6단, 장원둥(張文東) 9단, 샤오웨이강(邵偉剛) 9단 등과 함께 국가 바둑팀 감독조 코치로 당선되었다.

80년대 초 국가바둑팀은 단장과 총감독 직무를 만들었는데 '국가 대항전의 영웅' 녜웨이핑 9단이 국가팀 총감독을 맡았고 화이강(華以剛) 8단이 국가바둑팀 단장으로 활동했다. 1999년 국가바둑팀 제도가 없어지면서 당시 총감독이었던 녜웨이핑 9단은 중국기원 기술감독이 되었고 바둑부에서 관리하던 바둑팀은 우위린 6단, 화쉐밍(華學明) 7단 등이 관리하고 있었다.

최근 중국기사들의 성적이 이상적이지 못함에 따라 왕루난(王汝南) 중국기원 원장, 화이강 8단 등 기원 관리자들은 바둑팀의 업무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바둑조 조장을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예전의 총감독과는 역할이 약간 다르다. 바둑팀 감독조 조장은 오직 기술만 주관할 뿐이다. 현재 조장은 기술지도만 하도록 축소한 것이다.

조장으로 당선된 마샤오춘 9단은 “내가 조장직을 맡고 있는 21개월 내 중국팀은 최소한 세계우승 하나는 획득해야 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마샤오춘 9단의 임기는 2007년 3월31일까지이다.

동시에 “감독조 조장은 내게 있어 새로운 직위이며 새로운 도전이다. 나는 감독조 조장도 하고 공부도 하며 감독조 코치들과 함께 공동으로 중국바둑팀 훈련을 잘 진행해 나갈 것이다. 그리하여 중국 기사들이 세계대회에서 제대로 능력을 발휘하도록 할 것이다.”고 했다.

또한 두 가지를 강조했다. “첫째, 직책을 이용해 사적인 것을 이용하지 않는다. 둘째, 그 어떤 특별한 대우도 원하지 않는다. 만약 잘하지 못하면 사직할 것이다.”고 했다. 국가팀의 훈련사업에 대해 마샤오춘 9단은 “나는 감독조 코치들과 함께 공동으로 토론하여 기사들의 특징에 따라 적절한 훈련 기획을 세울 것이다.”고 밝혔다.

http://weiqi.tom.com 2005년 7월 6일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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