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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삼성화재배에서 네 꿈을 펼쳐라!

삼성화재배 아마 예선1회전 시작

정연주2005-07-16 1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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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삼성화재배 아마예선1회전 전경 모습.

내 꿈은 삼성화재배에서 이루어진다!

152명의 아마추어들이 프로기사와 동등한 대결을 펼칠 기회를 잡기 위해 삼성화재배 아마예선에 참가했다.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은 세계 최초로 아마추어 기사들에게 문호를 개방한 '오픈' 대회로, 아마예선 상위4명의 입상자에게 통합예선에 출전해 프로기사와 승부를 펼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한다.

7월 16일(토요일) 오후 2시 한국기원 2층 예선대국실에서 제10회 삼성화재배 아마예선이 시작됐다. 예선에는 소문난 아마추어 기사들, 지방에서 하루전에 서울로 올라온 기사들 등 총 152명이 출전해 한국기원 대회장에는 발 디딜틈이 없었다.

예선1회전은 38개조로 나뉘어 리그전으로 대국한다. 여기서 각조 1,2위가 다음날인 17일에 토너먼트로 예선2회전 대국을 펼친다. 예선리그전에서 2자동률이 나올 경우에는 승자승을 원칙으로 하며, 3자동률이 나오면 추첨으로 승자를 가린다. 전기 대회 우승자 이호승 아마6단, 준우승자 황인성 아마7단은 시드를 받아 예선2차전에 합류한다.

일찍부터 한국기원 2층에 모인 아마추어 기사들은 이미 짜여진 대진표를 보면서 '희망이 보인다' 아니면 '죽음의 조네.' 등의 의견이 분분하다. 이야기를 나누는 아마추어 기사들의 표정에서 여유로움과 긴장감을 엿볼 수 있었다.

'꿈의 자리'를 차지할 막강 실력을 갖춘 아마추어 기사는 누가될 것인지. 제10회 삼성화재배 아마예선1회전 소식을 사진으로 전한다.




▲ 1조! 아마추어 대회 본선이나 결승에서 항상 볼 수 있는 소문난 강자 김남훈 군(왼쪽)과 이도윤 양의 대국 모습.



▲ 9조의 박헌식 씨(오른쪽)와 구본영 군의 대국 모습.



▲ 휠체어에 몸을 맡긴 임연식 씨(왼쪽) 대 김지원 군의 대국 모습.



▲ 여성 아마추어 기사로 유명한 김태현 양(왼쪽)이 신윤호 군과 대국하고 있다.



▲ 총152명의 아마추어 기사들 중 이름이 특이한 한명의 선수가 있었다. 바로 알렉스.
알렉스 군은(왼쪽) 미국에서 바둑을 배우기 위해 온 열혈 바둑팬. 현재 이상훈 바둑도장에서 수학하고 있다. 알렉스 군과 강훈 군의 대국 장면.



▲ 여성 아마추어 선수들은 비교적 적게 나온 편이었다. 김은옥 양(오른쪽)이 최윤석 군과 대국을 하고 있다.



▲ 어린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성별, 나이 구분없이 많은 아마추어 기사들이 참여했다. 하지만 40세 이상 아마추어 선수들은 적은 편. 수원에서 조혜연 6단과 이정우 5단 등 뛰어난 프로기사들을 많이 발굴해 낸 노근수 씨(왼쪽)와 유경성 씨의 대국 모습.



▲ 아마추어 대회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윤광선 군(오른쪽 두번째 줄) 대 김재훈 군의 대국 모습.



▲ 명지대학교 교수이자 바둑광으로 유명한 김정우 씨(오른쪽). 홍진혁 군과 대결하게 됐는데 어린 학생에 대해 궁금한지 이름을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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