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9단은 독사보다도 더욱 독하다.”고 최9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구리 7단의 이 말에 최철한 9단은 깔깔 웃더니 “작년에 구리 7단에게 진 후 내년에 다시 만나 겨루자고 했다. 비록 술자리에서 한 약속이었지만 올해 실현할 수 있어서 좋다. 올해 대항전에서 작년의 패배를 만회하고 꼭 이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3번기 대항전에서 구리 7단이 3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아니면 최철한 9단이 복수를 하며 소원을 성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9회 한·중천원전 3번기 결승전은 7월 19일, 7월 21일, 22일에 벌어진다. 한·중천원전은 1997년 상하이에서 창설되었고 6회전까지는 모두 중국 상하이와 한국 제주, 서울
등 국제형 대도시에서 진행되었다. 2003년 8월부터 한·중천원전은 퉁리(同里)에서 벌어졌다. 제7회전에서는 구리 7단이 2대0으로
송태곤 7단에게 승리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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