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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통신]

'막강 실력' 소년기사들 삼성화재배 출전 준비!

천야오예,박문요,구링이 등 11명 기사들 출전해

김애실 특파원2005-08-05 15: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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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에 구링이 3단, 제일 오른쪽에 박문요 4단이 눈에 띈다.
2005년 8월 말 40여명의 중국 기사들이 제10회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에 참가한다. 많은 기사들 중 15세 이상, 이하의 소년 기사들은 약 11명 정도 된다.

이 11명 소년 기사들은 각각 천야오예(陳耀燁) 5단, 리저(李哲) 4단, 왕하오양 4단, 마샤오빙 (馬笑氷)4단, 박문요 4단, 장워이 4단, 추이찬(崔燦) 4단, 저우루이양 3단, 주왠하오 3단, 구링이(古靈益) 3단, 황천 3단이다.

11명의 소년 기사들 중 성적이 가장 좋

은 기사는 천야오예 5단, 박문요 4단이다. 두 기사는 제10회 LG배 세계기왕전 8강전에서 각각 이창호 9단, 왕리청(王立誠) 9단 등 세계 최강자들을 꺾은 바 있다.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11명 기사들은 모두 갑조리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리저 4단, 왕하오양 4단, 박문요 4단, 저우루이양 3단, 주왠화 3단, 구링이 3단, 황천 3단 등은 모두 각자의 팀에서 주장을 맡은 적이 있다. 특히 리저 4단, 박문요 4단, 저우루이양 3단, 구링이 3단, 황천 3단 등은 더욱이 각자의 소속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선수들이다.

중국 바둑계에서는 오직 창하오(常昊) 9단, 저우허양(周鶴洋) 9단, 왕레이(王磊) 8단이 세계대회에서 가끔 성적을 내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그들이 이창호 9단, 이세돌 9단을 능가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청년 기사들 중 구리(古力) 7단, 쿵제(孔杰) 7단, 후야오위(胡耀宇) 8단은 예전에 삼총사로 불리기도 했지만 이제 20세를 넘긴 기사들에게 삼총사란 호칭은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청년 기사들 뒤에는 천야오예 5단, 리저 4단, 구링이 3단 등이 있다. 이들은 중국 바둑 환경이 가장 좋은 시기에 태어났다. 그들은 한국의 기사들과 동등한 출발을 했다. 이번 삼성화재배 예선전에서 11명의 중국소년 기사들은 창하오 9단, 위빈 9단, 왕레이 8단과 함께 출전한다. 아마 세계 대회 경험이 부족 할 수도 있겠지만 하룻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삼성화재배에서 좋은 성적을 낼지도 모른다.


◎ 제10회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에 참가하는 중국 11명 소년 기사들

천야오예

1989년 12월생, 갑조리그 베이징따보팀, 제20회 세청전 우승, 2003년 아함동산배 본선에 진출, 2005년 제10회 LG배에서 이창호 9단을 격파하고 8강에 진출.

리저
1989년 1월생, 갑조리그 우한팀, 2003년 제8회 삼성배 본선에 진출,
2004년 전국개인전 준우승.
왕하오양
1988년 12월생, 갑조리그 베이징하이디엔팀, 2005년 초상은행배 8강에 진출.
마샤오빙
1988년생, 갑조리그 베이징하이디엔팀, 2003년 전국신수전 우승,
2005년 초상은행배 4강 진출.
박문요
1988년생, 갑조리그 따롄팀, 2005년 갑조리그 4연승, 2005년 LG배 8강 진출.
장워이
1989년 12월생, 갑조리그 우한팀, 2001년 전국소년전 아동조 우승,
2004년 아함동산배 본선에 진출.
추이찬
1988년생, 갑조리그 산둥팀, 2004년, 2005년 출전.
저우루이양
1991년 3월, 갑조리그 베이징하이디엔팀, 2005년 후지쯔배 U15소년전 우승.
주왠하오
1990년 9월생, 갑조리그 스촨팀, 2005년 후지쯔배 U15소년전 준우승,
2004년 신수전 우승, 2005년 서남왕전 준우승.
구링이
1991년 7월생, 갑조리그 스촨팀, 제21회 세계청소년리그전 청소년조 우승,
2004년 갑조리그 8연승, 2005년 갑조리그 4연승.
황천

1988년 8월생, 갑조리그 홍콩팀, 2000년 세계청소년전 준우승,
국소선발A조 우승, 2005년 갑조리그 4연승.

http://weiqi.tom.com 2005년 8월 4일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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