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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서서히 드러나는 본선 티켓의 주인공!

한국35 중국15 일본13 대만1 통합예선4회전 진출

정연주2005-08-27 18: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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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박두! 16명의 진출자는 곧 밝혀진다!'

삼성화재배 통합예선3회전 통과자 64명!


296명의 고수들이 한국기원에 한데 모여 피터지는 두뇌 싸움을 벌이고 있다!
한국 176명, 중국 40명, 일본 60명, 대만 16명, 아마추어 선수 5명이 출전! 8월 24일 통합예선1회전을시작으로 8월 27일 통합예선3회전까지 치르면서 내로라하는 고수들이 탈락했으며 새로운 이변의 주인공들이 속속들이 탄생하고 있다.

통합예선 진출자는 총 16명! 통합예선3회전에 통과해 16장 티켓을 노리는 기사들은 모두 64명이다. 좁고 좁은 관문을 3번이나 통과했지만 아직 두번의 관문이 더 남아있다.

통합예선3회전에서는 한국(아마추어 포함)이 76명, 일본이 27명, 중국이 21명, 대만이 4명이 출전했다. 이 중 한국은 35명(아마추어 포함), 중국은 15명, 일본은 13명, 대만은 1명이 올라갔다.


대국 수
승수
한국 : 한국
22
한국 22승
한국 : 일본
16
한국 6승/ 일본 10승
한국 : 중국
12
한국 5승/ 중국 7승
한국 : 대만
2
한국 1승/ 대만 1승
중국 : 일본
5
중국 4승/ 일본 1승
중국 : 중국
3
중국 3승
중국 : 대만
1
중국 1승
일본 : 일본
2
일본 2승
일본 : 아마추어
1
아마추어 1승




º 한국 바둑의 미래는 밝다!

한국은 역시 기대했던 것처럼 신예기사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가장 값진 1승은 고근태 3단이 거두었다. LG배 세계기왕전 준우승자이자 관록이 빛나는 중국의 위빈 9단을 꺾고 한국 신예기사의 매운맛을 보여준 것. 또한 관심을 모았던 윤준상 4단 대 천야오예 4단의 대결에서는 윤4단이 이겼다. 천야오예 4단은 중국이 통합예선에 내놓은 막강 실력의 신예기사였지만 윤준상 4단의 기세를 꺾지는 못했다.

또한 입단한지 얼마 되지 않은 파릇파릇한 신예 김진우 초단과 홍기표 초단, 유재호 초단, 김대희 초단 등이 기쁜 소식을 알려와 '초단돌풍'을 보여주고 있다. 온소진 2단, 김지석 2단, 박지훈 2단, 김형환 2단 등도 승전보를 알려와 한국 신예기사들의 자존심을 내세우고 있다.

여성바둑기사들도 힘을 내고 있다. 가장 먼저 현미진 3단이 좋은 소식을 보내오더니 연달아 루이나이웨이 9단, 이영신 4단 등이 통합예선4회전에 진출했다.


º 아마추어 강자 김남훈의 질주!

홀로 남아 고군분투하고 있는 김남훈 아마7단(사진 왼쪽).

'막강 실력'을 자랑하며 프로기사들을 위협할 것으로 예상했던 아마추어 기사들이 초반에 힘없이 무너졌지만 아마추어 강자로 소문난 김남훈 아마7단이 이날 오전 승전보를 알렸다.

더욱 기분 좋은 것은 일본의 쑤야오궈 7단을 눌렀다는 사실. 쑤야오궈 7단은 최철한 9단을 누르고 LG배 세계기왕전 16강까지 올라갔던 저력이 있는 기사다. 김남훈 아마7단의 다음 상대는 일본의 후루야 유타카 7단으로 차수권 5단을 누르고 통합예선4회전에 진출했다.


º 중국 계획대로 되어가나?
중국은 창하오 9단, 뤄시허 9단, 왕위후이 7단, 양이 6단, 리저 4단, 박문요 4단, 구링이 3단 등이 올라갔지만 만족할 만한 성적은 아니다. 창하오 9단이 목진석 9단을, 리저 4단이 박정상 5단을 각각 꺾었지만 세계대회 본선 멤버인 위빈 9단과 왕레이 8단을 잃었기 때문에 타격이 적지 않을 터. 지난해 황사 돌풍을 일으키며 현란한 성적을 냈던 중국이지만 그에 비해 이번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대회 초반 중국의 막강 신예기사들을 투입한다고 말했던 중국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계획이 들어 맞고 있다. 박문요 4단이나 구링이 3단 등이 힘을 내며 활약을 하고 있는 중.

º 일본 삼성화재배 복습이란 없다!
통합예선을 통과하려면 아직 두개의 관문이 더 남아있지만 일본은 지금까지의 성적으로 본다면 분명 희망이 보인다. 이날 통합예선3회전에서 뛴 27 중에서 13명이 통합예선4회전에 진출한 것.

류시훈 9단, 미조카미 도모치카 8단, 나카네 나오유키 8단, 김수준 7단 등이 제몫을 다 한다면 통합예선 통과자를 1명 이상 배출해 낼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화재배 본선 진출권이 눈 앞에서 아른거린다! 과연 두번의 관문을 무사히 통과해 본선 땅을 밟을 기사는 누가 될지.

8월 29일 월요일에는 삼성화재배 통합예선4회전이 속개된다. 허영호 4단 대 구링이 3단의 대국을 바둑TV와 타이젬에서 생중계하며, 나카네 나오유키 8단 대 김지석 2단의 대결은 타이젬 저펜서버에서 일본 기사들의 문자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일보와 KBS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가 후원하는 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의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상금은 5,000만원이다.

(제10회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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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일정

구분
일정
장소
통합예선
예선1회전 : 8월 24일
한국기원
예선 2회전-1 : 8월 25일
예선 2회전-2 : 8월 26일
예선 3회전 : 8월 27일
예선 4회전 : 8월 29일
예선 5회전 : 8월 30일
입국 : 9월 26일
본선개막식
9월 27일
유성 연수원
본선 32강전
9월 28일
본선 16강전
9월 30일
출국 : 10월 1일
입국 : 11월 14일
본선 8강전
1,2국 : 11월 16일
유성 연수원
3,4국 : 11월 17일
출국 : 11월 18일
입국 : 12월 11일
본선 4강전
제1국 : 12월 13일
거점 지역
제2국 : 12월 15일
제3국 : 12월 16일
출국 : 12월 17일
입국 : 2006년 1월 8일
결승
제1국 : 1월 10일
서울 본사
제2국 : 1월 12일
제3국 : 1월 13일
출국 :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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