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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11:15] 창혁·창호·세돌 유망!

양재호, 루이의 형세분석

최진용2005-09-30 11: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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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전이 한창 진행중인 11시 15분 현재, 검토실의 열기는 이틀 전 32강전 때보다도 일찌감치 뜨거운 분위기.

중국 선수들을 중심으로 한 검토진이 일찌감치 형성된 상황. 32강전에서 쯔루야마6단에 져 탈락한 루이 9단(사진 가운데)이 남편 장주주 9단과 함께 검토를 주도하고 있다.

루이 9단이 검토를 하고 있는 바둑 두판에 대해 형세분석을 부탁하자, "조훈현(흑)-왕시 바둑은 흑이 나쁘지 않아 보인다. 그럼에도 어려운 바둑이다. 중앙 전투가 승부처이다."고 말한 뒤, "이창호(흑)-구리 대국은 역시 흑이 좀 편해 보인다. 다만 실리로는 흑이 앞서지만 백이 두터워 좀더 지켜봐야 할 일이다."고 설명했다.

타이젬에서는 이창호 9단과 구리 7단의 대결을 양재호 9단이 문자 생중계하고 있다. 또한 다른 대국도 수순중계를 하고 있다. 중계는 모든 대국 서버에서 관전이 가능하다.

양재호 9단으로부터 들은 이세돌, 유창혁 바둑의 오전까지 대국 형세를 정리했다.

-이세돌 9단(흑) : 요다 노리모토 9단

요다 9단의 대마가 휘청거리고 있다. 공격의 주도권을 이세돌 9단이 쥐고 있어 상당히 유리한 상황이다.

-유창혁 9단(백) : 박문요 5단
여전히 박문요의 상변 흑말을 계속 공격하고 있는 상황. 이에 박문요 5단은 집을 벌면서 버티고 있다. 하지만 형세는 유창혁 9단이 좋다는 게 양재호 9단의 설명.

중앙일보와 KBS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가 후원하는 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의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상금은 5,000만원이다.


■ 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본선16강 대진

선수
선수
결과
중계
● 조훈현 9단(한국)
○ 왕시 5단(중국)
수순
○ 유창혁 9단(한국)
● 박문요 5단(중국)
수순
● 이창호 9단(한국)
○ 구리 7단(중국)
문자
● 이세돌 9단(한국)
○ 요다 9단(일본)
수순
● 최철한 9단(한국)
○ 하네 9단(일본)
수순
● 송태곤 7단(한국)
○ 뤄시허 9단(중국)
수순
● 김명완 7단(한국)
○ 쯔루야마 6단(일본)
수순
● 유재호 초단(한국)
○ 후야오위 8단(중국)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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