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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15:36]8강에 한국 6, 중국2 !

8강전은 11월 16,17일 열려

최진용2005-09-30 14: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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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훈현 9단(오른쪽)과 박덕수 타이젬 바둑관련총괄상무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조훈현 9단의 승전보에 이어 이세돌 9단도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 9단에게 불계승했다. 그러나 송태곤 7단은 중국의 뤄시허 9단에게 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또한 한-중랭킹1위끼리 대결을 펼치고 있는 이창호-구리 간 대국은 우하귀 패가 최종 승부처. 이 패를 누가 이기냐가 관건이다.

한편 조훈현 9단이 오후 2시 이전에 바둑을 끝내자, 삼성화재배 진행을 맡고 있는 박덕수 타이젬 바둑관련총괄상무가 "옐로우카드입니다. 이렇게 일찍 끝내시면 어쩝니까?"며 승리를 축하해주었다. 이에 조9단은 "원래 왕시가 장고파인데 이상하게 오늘 바둑을 빨리 두던데."며 너스레.

총평을 부탁하자, "나도 몰라. 중앙에서 감각적으로 두다 보니 상대가 던지던데."고 말해 다시 한번 해설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4시 21분]
이어 최철한 9단도 일본의 하네나오키 9단에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현재 3명의 선수가 8강에 올랐고, 1명이 탈락한 상태.

[14시 40분]
'초단돌풍'을 일으키던 유재호 초단은 후야오위 8단에게 102수만에 불계패를 당해 탈락하고 말았다.

[15시 22분]
유창혁 9단이 박문요 5단을 이겨 8강행이 확정. 또한 김명완 7단도 쯔루야마아쯔시 6단에게 승리해 지금까지 한국은 8강에 5명이 올랐다.

[15시 36분]
김명완 7단이 쯔루야마6단에 불계승을 거두었으며, 마지막으로 이창호 9단이 구리7단에 반집승을 거두었다. 결국 한국에서 6명이 올랐고 남은 두 자리는 중국이 차지했다. 일본은 전멸.

중앙일보와 KBS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가 후원하는 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의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상금은 5,000만원이다.


■ 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본선16강 대진

선수
선수
결과
중계
● 조훈현 9단(한국)
○ 왕시 5단(중국)
125수 끝, 흑 불계승
수순
○ 유창혁 9단(한국)
● 박문요 5단(중국)
218수 끝, 백 불계승
수순
● 이창호 9단(한국)
○ 구리 7단(중국)
296수 끝, 흑 반집승
문자
● 이세돌 9단(한국)
○ 요다 9단(일본)
197수 끝, 흑 불계승
수순
● 최철한 9단(한국)
○ 하네 9단(일본)
167수 끝, 흑 불계승
수순
● 송태곤 7단(한국)
○ 뤄시허 9단(중국)
164수 끝, 백 불계승
수순
● 김명완 7단(한국)
○ 쯔루야마 6단(일본)
217수 끝, 흑 불계승
수순
● 유재호 초단(한국)
○ 후야오위 8단(중국)
102수 끝, 백 불계승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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