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후지쯔배 세계선수권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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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배 8강 제주대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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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에 8명, 8강에는 4명. 제15회 후지쯔배 세계선수권에서 한국은 단 한명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절반의 기사들을 16강전과 8강전에 배치시키는 절묘한 대진표를 만들어냈다. |
3단 등 최강의 멤버들이 출전하는 이번대회 역시 어느 때보다 우승확률은 높다. 이번 8강전의 하이라이트는 유창혁 9단과 중국의 콩 지에 6단의 대결. 과연 유창혁 9단이 조훈현 9단(2승1패)과 이창호 9단(1승0패)을 상대로 역대전적에서 우위를 지키고 있는 콩 지에 6단의 바람을 잠재울 수 있는지가 관심의 초점. 또한 한국선수들과 대결하게 될 4명의 외국인 기사가 이번 8강에 합류한 과정도 흥미 있다. 콩 지에 6단은 조훈현 9단을 꺾고 중국의 유일한 희망으로 8강에 진출했으며 고바야시 사토루 9단은 최명훈 8단을, 왕 밍완 9단은 목진석 6단을 꺾었고 대만대표 저우 쥔신 9단도 미국대표로 출전한 한국의 차민수 4단을 눌러 4명의 외국 기사들은 모두 한국 기사들을 딛고 8강에 도약한 셈이 되었다. 한편 주최국인 일본이 그동안의 부진을 털고 2명의 기사를 8강에 합류시킨 것도 고무적인 현상. 일본은 얼마 전 끝난 춘란배에서도 중국과의 맞대결에서 3승1패의 성적으로 거두는 등 최근 국제대회에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8강전은 6월 1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리며 준결승은 7월 6일 일본 오사카 동양호텔에서, 결승전과 3ㆍ4위전은 8월 3일 일본기원에서 속개된다. ◈8강전 대진표 이창호 9단 - 고바야시 사토루 9단 ※우승상금 2,000만엔/준우승 700만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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