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전]
국수전 부부대결 이뤄질까
tygem2002-06-12 00:00:00
[제46기 국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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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전 부부대결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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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8강을 확정지은 제46기 국수전 토너먼트 대진표에 부부기사인 장 주주 9단과 루이 9단의 이름이 나란히 올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남녀통합국수를 지낸 바 있는 루이 9단은 지난 기에도 뚝심을 발휘 패자조 결승까지 치고올라가 이번 기 시드를 배정받았으며 장 주주 9단은 예선 마지막 대국인 김효곤 2단과의 대국에서 승리를 거두어 이번 기 본선에 합류하게 된 것.
특히 두 기사는 본선대진 추첨결과 각각 C조와 D조를 배정 받아 나란히 본선1회전을 통과하게 되면 2회전에서 사상 최초의 부부대결을 벌이게 된다. 부부대결로 가는 전초전의 첫 테이프를 끊는 것은 루이 9단으로 |
신예 이재웅 2단과 국수전 개막전을 치르며 장 주주 9단은 44기 국수전 우승자인 조훈현 9단의 벽을 넘어야 2회전에서 루이 9단을 만날 수 있다.
그러나 국수전은 패자조를 포함한 8강 토너먼트로 치러지기 때문에 승자조에서 부부대결이 불발에 그칠지라도 패자조에서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져 어느 때보다 부부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다.
그동안 두 기사간의 부부대결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루이 9단에 비해 장 주주 9단의 성적이 부진했기 때문인데 최근에는 오히려 장 주주 9단이 상승세를 타는 반면 루이 9단이 슬럼프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장 주주 9단은 얼마전 LG배에서 절묘한 대진추첨으로 미국대표로 출전한 형 장 밍주 7단과의 형제대결을 벌인데 이어 이번에는 최초의 부부대결에 도전하게 되는 기묘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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