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간단하게 복기를 끝냈고 일본의 신카이히로코 5단이 먼저 인터뷰를 했다. 신카이히로코 5단은 여성바둑계 선배이며 올해 47세이다. 그는 2004년에 일본여류최강전 우승을 획득했다. 하지만 16세의 왕샹윈 초단에게 완패를 당했다. 신카이히로코 5단은 솔직하게 “내가 진것은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왕샹윈 초단의 실력은 매우 강하다. 일본에는 실력이 강한 젊은 기사들이 없다.”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반면 왕샹윈 초단은 연령, 생일에서부터 소감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인터뷰에 응해야했다. 우선 신카이히로코 5단에 대해 “그의 바둑은 좀 느리며 강력하지 못하다. 이 점에선 내가 그보다 우위를 차지한다.”라고 평가했다. “어떻게 가장 먼저 출전하게 되었는가?”에 대해 “나도 어떻게 정했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웃으며 대답했고 정관장배 목표에 대해 왕샹윈 초단은 “오직 한판 한판을 잘 두기 바라며 3연승을 거두려면 아직 멀었다.”라고 했다. 2국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해 왕샹윈 초단은 “이다혜 3단의 기보를 연구했다.”라고 했다. 대국 후 중국 기원 왕루난 원장은 “현재 중국 젊은 여자기사들의 전체적인 실력이 강하지 못하다. 하지만 이런 단체전은 실력 발휘가 아주 중요하다. 작년에 예꾸이가 5연승을 거둔 것처럼 말이다. 왕샹윈 초단의 특징은 전투력은 괜찮지만 감정기복이 심하다.”라고 했다. 11월 2일 오후 3시 왕샹윈 초단은 한국 선봉(이다혜 3단이 출정할 가능성이 높음)을 맞아 2연승에 도전하게 된다. http://weiqi.tom.com 2005년 11월 01일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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