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을 거둘 수 있었던 원인에 대해 묻자 겸손하게 “최근 컨디션이 좋기 때문인 것 같다. 자신감은 없었다. 1, 2국 모두 아주 힘들었다. 상대자가 모두 매우 강하며 특히 한국의 김은선 2단은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강했다.”라고 자기 생각을 밝혔다. “작년 정관장배에서 중국의 예꾸이 5단이 기록한 5연승 기록을 달성할 수 있는가?”는 기자의 질문에 왕초단은“5연승까지 기록한다는 것은 생각해보지 못했다. 다만 내일 대회에서 내 실력을 잘 발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또한 “3연승 상품으로 받은 고려인삼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는 질문에는 “생각해보지 않았다.”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중국위기협회 천주더 9단도 연구실에 와서 왕샹윈 초단의 대국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왕초단의 승리가 확정되자 기쁨에 겨워 기자의 인터뷰에 응했다.
물론 현재 상황을 보면 한국바둑이 중국을 훨씬 앞지른 것은 아니다. 작년 우승은 중국이 하지 않았던가? 항상 경쟁 의식을 가져야 한다. 경쟁을 하면서 서로 발전하는 것을 나는 희망하고 보고 싶다.”라고 했다. 또한 “현재 정관장배는 유일한 세계여자바둑대회며 나는 여자 바둑대회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 다음 주 건교배 여자바둑대회가 개막된다. 아주 좋은 일이다. 여자바둑대회가 남자바둑대회처럼 동일하게 많아지면 좋다. 우칭위엔 선생이 일찍이 말했다. 한 여성에게 바둑을 가르치는 것은 3명의 남자한테 바둑을 가르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했다. 여성 바둑팬들이 바둑을 보급하는 것은 남자 기사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다. 더욱 많은 대회를 통해 중국 여자기사들의 실력을 향상 시켜야 한다. 그래야만 왕샹윈 초단, 판웨이지 초단과 같은 젊은 기사들이 빨리 성장할 수 있다.”라고 했다. 기사 - http://sports.sina.com.cn 2005년 11월 03일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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