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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이강욱 삼성화재 아마예선 우승

tygem2001-07-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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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아마예선 ]
이강욱 아마 6단, 전국대회 두번째 우승

7월 9일(월)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아마예선 결승전에서 이강욱 아마 6단이 서중휘 아마 6단을 꺾고 작년 이창호배 우승에 이어 전국대회 두번째 패권을 차지하였다.
두 대국자는 이미 삼성화재배 프로·아마 통합예선 진출자격을 획득하였지만, 아마추어 최강자로서의 자존심을 위하여 혈전을 벌인 끝에 마지막까지 침착성을 유지한 이강욱 아마 6단이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이에 앞서 벌어진 3-4위전에서는 종반까지 우세를 점했던 김상준 아마 5단의 초읽기 초과로 조민수 아마 7단이 승리를 거두고 삼성화재배 프로·아마 통합예선행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 다음은 우승자와의 간단한 일문 일답
Q :
우승하기까지 어느 때가 가장 힘들었습니까?
A :
결승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이번 판은 거의 진 바둑이었는데, 막판 상대방의 실수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Q :
상대 전적에서 앞선다고 들었는데, 이번 결승에서 자신 있었습니까?
A :
연구생 시절 이야기죠. 아마추어 대회 전적은 2승 1패로 비슷하고, 대국 내용도 상대방을 압도했다고 볼 수 없었어요. 이번 결승도 운이 따랐을 뿐입니다. 결승에 임해서 승부는 반반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Q :
목표는 당연히 프로가 되는 것이겠죠? 바둑 공부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A :
권갑룡 도장에서 오전에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오후에는 후배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역시 프로기사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Q :
간단하게 우승 소감 한마디...
A :
그저 기쁘고 영광스러울 따름입니다. 삼성화재배는 아마추어로서 프로기사들과 당당하게 겨룰 수 있는 유일한 관문입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프로·아마 통합예선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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