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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통신]

천야오예, 수입랭킹5위 안에 들어갈 전망!

박문요, 저우루이양 등도 수입 만만치 않을 듯

김애실 특파원2005-11-22 1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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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 신예프로기사들의 수입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올 한해 동안 번 수입을 내년 초에 집계, 발표할 '2005 중국프로기사 수입랭킹'에서 상위를 차지할 신예들이 여럿 나올 것 같다.

누구보다도 LG배 결승에 올라 '히어로'가 된 천야오예 5단(16세, 사진)이 수입랭킹 5위 안에 들 가능성이 크다. 천5단은 이 대회에서 9연승을 달리며 결승까지 오른 상태이며, 여기서 받을 대국료는 한화 1,500만원(인민폐 약 11만위안)이다. 내년 3월에는 구리 7단과 우승상금 2억5천만원을 놓고 격돌한다. 설사 결승전에서 구리 7단에 지더라도 천5단은 준우승상금으로 8천만원을 받는다.

천야오예 5단은 또한 중국 갑조리그에서 자신이 속한 베이징따보오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둔 덕택으로 제법 짭짤한 돈을 수중에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징따보오 팀이 만일 3위 내로 진입할 경우, 천5단은 약 9천6백만원(인민폐 70만위안)을 받아 수입랭킹에서 무난하게 5위 안에 들어갈 수 있다.
 

또한 박문요 5단은 올해 삼성화재배 4강, LG배 8강에 오르는 등 국제대회에서 큰 성적을 거두었다. 그로 인해 벌어들이는 수입은 인민폐 20만위안(元, 한화 약 2천740만원)으로 예상되고, 갑조리그 등 중국내 기전을 통해 받는 대국료 및 상금도 인민폐 20만위안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저우루이양 3단과 구링이 3단은 아직까지 세계대회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선수들이다. 그럼에도 저우루이량 3단은 중국 내 기전에서 세계대회 못지 않은 이름을 날렸다. 특히 중국 기전 중에서 가장 큰 상금이 걸려 있는 창치배에서 4강에 진출한 상태다. 만일 이 대회에서 우승까지 달성한다면 그는 인민폐 20만위안을 받고,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인민폐 5만위안을 상금으로 받는다. 더불어 갑조리그 대국료로 적게는 1천위안, 많게는 3천위안까지 챙길 수 있다. 이를 종합적으로 계산하면 저우루이양 3단은 인민폐 10만∼30만위안을 받을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구링이 3단의 주요 수입원은 중국바둑리그. 그가 속한 스촨 팀에서 구링이 3단은 한국 용병 조훈현 9단 다음으로 좋은 승률을 거둬, 일년 수입이 인민폐 8만위안에 달한다. 기타 대회에서 얻는 수입까지 고려하면 인민폐 12만위안은 족히 받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도 2004년 중국 수입랭킹 1위는 1억2천여만원(인민폐 약 94만위안)을 받은 구리 7단이 차지한 바 있다.

2005년 11월 20일, http://weiqi.tom.com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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