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바둑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바둑관계자들. | 현대바둑60주년! 한국바둑의
발전을 한눈에 본다! 12월 6일 프레스센터 1층 서울갤러리에서 한국기원은 바둑문화유산 전시회를 개최했다. 오후 3시에
문을 연 전시회에는 초창기 한국기원 설립 공로자 이학진 선생, 소설가 김성동 선생, 일본 명인전 아키야마 관전필자, 김기춘 국회의원,
바둑서지학자 안영이 선생, 한국기원 상임이사 조훈현 국수 등 20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조건호 한국기원
부이사장은 기념사에서 "한화갑 한국기원 총재와 허동수 이사장을 대신해 기념사를 갖게 되어 영광이다. 한국바둑이 보급된지 60주년이
되는 해인데 바둑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눈으로 우리나라 바둑사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바둑이 갖고 있는
깊고 그윽한 맛을 이곳에 와서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원 상임이사 겸 프로기사 조훈현 9단은
"한국 바둑이 60주년을 맞아 이렇게 좋은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한국바둑이 많이 발전해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한국기원에서 좀 더 많은 자료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시장에는
바둑문화유산 안영이 콜렉션, 바둑 서적 전시, 바둑 공예품, 바둑그림, 바둑만화, 바둑엽서, 바둑대회 포스터, 바둑행사티켓 등
바둑문화의 모든 것이 진열되어 있다. 한국 현대바둑 사진전과 한국바둑 60년 영상전도 함께 개최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류귀화의
바둑 닥종이인형전도 함께 열리기도. 한국바둑60주년 바둑문화유산 전시회는 11일까지 계속된다. 관람은
무료.
 ▲ 축사를
낭독하고 있는 김기춘 한국기원 이사. 개회식에는 200여명의 바둑관계자 및 바둑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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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서지학가이지 바둑문화재수집가로 이번 전시회에 평생을 수집한 귀중한 전시품을
출품한 안영이 선생(가운데). 안영이 선생이 조훈현 9단과 대한바둑협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조건호 전경련 부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에게 수집한 전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 1850년경에 만들어진
현현경, 1934년에 제작된 신정기보, 월간 바둑 등 여러가지 바둑관련 서적들이 진열되어
있다. |
 ▲ 현대바둑60주년을 기념한
핸드프린팅. (왼쪽부터) 김인 9단, 조남철 9단, 조훈현 9단, 이창호 9단의
핸드프린팅. |
 ▲ 한국바둑60주년을 요약한
게시물. |
 ▲ 류귀화 씨의 바둑
닥종이인형전. 아기자기한 인형들이 바둑을 두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그대로 살아있다. (제일 윗줄 오른쪽) 그 중 '관우와
화타'는 유명한 일화를 닥종이인형으로 만들었다. 삼국지의 영웅 관우가 전투 중 독화살을 맞았는데 명의 화타가 수술을 하는
가운데 관우는 마량과 바둑을 두며 고통을 참아내고 있는 장면을 실감나게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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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바둑60주년 행사에
빠질 수 없는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의 사인회. 이날 전시회에 모인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9단과 이9단의 사인을 받고
즐거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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