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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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덜미잡혀…농심배 대표 탈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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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욱일승천(旭日昇天)의 기세를 타고 있는 이세돌 三단이 농심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뜻밖의 덜미를 잡혀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7월 29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4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예선 (대표선발전) 준결승에서 '소리없는 강자' 김동엽 七단은 '불패소년' 이세돌 三단에 292수만에 행운의 반집승을 거두고 예선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김七단은 오는 8월 5일 마지막 한 장 남은 국가대표 티켓을 놓고 이미 예선결승에 선착해있는 김승준 七단과 겨루게 되었다. 83년 입단한 김동엽 七단(45세)은 그동안 국내 각종 기전의 본선무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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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넘나들며 꾸준한 성적을 내왔으며, 96년 1회 LG배 세계기왕전에서는 현 일본 1인자인 왕 리청(王立誠) 九단을 격침시키며 16강에 진출한 바 있다. 연승전 방식의 한·중·일 국가단체대항전으로 팬들의 인기를 모아온 농심신라배는 국내선발전을 통해 4명, 주최측 추천을 통해 1명 등 모두 5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하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현재 이창호 九단(시드)과 조훈현 九단, 윤현석 七단, 박영훈 三단(이상 선발전) 등 4명의 대표가 확정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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