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결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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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32강 본선멤버 확정…중국 초강세 16세 박진솔, 입단 79일만에 세계대회 본선진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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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 2억원을 놓고 2002년의 세계최강을 가리는 삼성화재배 본선(32강)에 진출할 16명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7월 29일 막을 내린 제7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선수권대회 통합예선 결과 총16장의 본선티켓 가운데 한국이 6장, 중국이 10장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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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규모인 총 299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월 25일부터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 이번 통합예선에서 36명을 출전시킨 중국은 중견 위 빈(兪斌) 九단과 올해 신인왕 펑 첸(彭筌) 四단을 비롯해 모두 10명을 결승에 오르는 초강세를 보였다. 중국세의 이같은 대약진은 국내 랭킹 40위권 이내의 정예기사를 출전시킨 치밀한 작전의 승리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 71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참가시킨 일본은 이날 예선결승에 오른 8명이 한국과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한 채 모조리 탈락함으로써 결국 한 명도 본선에 진출시키지 못하는 극도의 부진을 보였다. 한편, 국내 기사 대부분이 참가한 한국은 서봉수 九단을 비롯한 6명이 본선에 올라 평년작을 거두었다. 특히 최원용·박진솔 初단이 중국과 일본의 강호들을 연파하며 본선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해 주목을 끌었다. 특히 입단 2개월여의 새내기 박진솔 初단(16세)은 이날 일본 관서기원의 맹장 이마무라 도시야(今村俊也) 九단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입단 후 최단기간(79일) 세계대회 본선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수립, 이날의 히어로가 되었다. <인터뷰 기사 참조> 종전 기록은 올 3월 15일 제7회 LG배 세계기왕전에서 윤준상 初단이 세운 105일. 중앙일보사와 KBS 공동주최, (재)한국기원 주관, (주)삼성화재해상보험 후원, 타이젬 운영으로 개최되는 제7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은 오는 8월 27일 유성의 삼성화재연수원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계최강을 가리는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 대회 운영을 맡고 있는 타이젬은 삼성화재배의 주요 대국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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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인물 初단 돌풍의 주역 박진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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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예선 결승이 벌어진 29일 한국기원
대회장의 히어로는 단연 일본의 九단 숲을 헤치고 입단 2개월만에 세계무대에 진출한 수퍼루키 박진솔 初단. 세명컴퓨터고 1년 재학중인 박初단은 신예 유망주의 산실로 떠오른 김원 도장 출신. 어릴 때부터 김원 六단으로부터 기재를 인정받아온 '수제자'라는 박初단은 九단 킬러(?)답지 않게 수줍음을 많이 타는 모습이었다. |
-일본의 맹장들을 잇달아 꺾었는데, 소감이 어떤가. ▶운이 좋았을 뿐…. 별다른 느낌은 없었다. -오늘 바둑 내용은 어땠는지…. -앞으로의 포부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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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삼성화재배 본선 각국 출전 선수 △한국(13명) △중국(14명) △일본(5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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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예선 결승 결과 박진솔 初단(한국) : 이마무라 도시야(今村俊也) 九단(일본) 펑 첸(彭筌) 五단(중국) : 이상훈 四단(한국) 뤄 시허(羅洗河) 九단(중국) : 송태곤 二단(한국) 치우 쥔(邱峻) 六단(중국) : 구 리(古力) 七단(중국) 서봉수 九단(한국) : 모치스키 켄이치(望月硏一) 三단(일본) 위 빈(兪斌) 九단(중국) : 팡 지에(方捷) 七단(중국) 최철한 四단(한국) : 류재형 五단(한국) 양 이(楊一) 五단(중국) : 요코다 시게아키(橫田茂昭) 九단(일본) 최원용 初단(한국) : 이영구 初단(한국) 양건 六단(한국) : 박병규 三단(한국) 왕 위후이(王煜輝) 七단(중국) : 사카이 히데유키(坂井秀至) 五단(일본) 왕 쉬(王檄) 四단(중국) : 장 쉬 七단(일본) 박승문 四단(한국) : 이현욱 四단(한국) 두안 롱(段嶸) 七단(중국) : 다카오 신지(高尾紳路) 七단(일본) 후 야오위(湖耀宇) 七단(중국) : 야다 나오키(矢田直己) 九단(일본) 차오 다위안(曹大元) 九단(중국) : 나오미 나오유키(中根直行) 七단(일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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