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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제7회 삼성화재배 16강전 전망

tygem2002-08-30 11: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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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삼성화재배 16강전 전망]
삼성화재배 16강전 속개

유창혁:창하오전 최고 빅카드

유창혁 9단과 창 하오 9단의 대국장면

 

<속보> 중국의 강세가 어디까지 계속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제7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16강전이 8월 30일 오전 9시30분 대전시 유성구 소재 삼성화재연수원에서 속개되었다.


오늘 벌어지는 16강전의 초점은 역시 한-중의 맞대결 구도. 각각 6명과 8명을 16강에 진출시킨 한국과 중국은 16강전 8판 가운데 6판에서 맞대결을 펼치는데, 그 결과가 이번 대회 판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지난 97년 제2회 대회에서도 16강전에 8명을 진출시켜 돌풍을 일으켰으나, 당시에는 16강전에서 지리멸렬, 단 두 명만이8강에 살아 남은 바 있다.


한국은 기대를 모았던 이세돌 3단이 1회전에서 탈락했으나, 조훈현-이창호-유창혁으로 이어지는 '황금트리오’가 건재한 데다 최명훈, 양건, 박영훈 등 젊은 기사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중국은 에이스 창하오(常昊) 9단을 필두로 뤄시허(羅洗河) 9단,

양건 6단과 뤄 시허 9단의 대국장면
  왕레이(王磊) 8단 등 ‘6소룡(六

小龍)’삼총사에 신인왕 출신의
후 야오위(胡耀宇) 7단(2000년), 펑첸(彭筌) 5단(올해) 등 ‘10소호(十小虎 ; 6소룡의 후배그룹) 투톱이 뒤를 받치고 있어 만만치 않은 전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늘 관심을 집중시키는 빅카드는 단연 유창혁 : 창 하오전. 국제무대에서 자주 맞닥뜨려 묘한 라이벌의식을 갖고 있는 두 간판스타의 대결(통산전적 4승3패로 창 하오 우위)은 오늘 한-중 맞대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타이젬 해설 생중계>

 

이창호 : 후 야오위 전, 조훈현 : 펑 첸 전, 박영훈 : 차오 다위안(曹大元) 전도 관심을 끄는 대국. 특히 이창호 9단은 지난 봄 중국리그 데뷔전에서 후 야오위 7단에게 패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바 있어 설욕 여부가 주목된다.

1회전에서 이세돌 3단을 꺾으며 중견의 저력을 과시한 차오 다위안(曹大元) 9단이 16강전에서는 박영훈 3단을 맞아 어떤 힘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창호9단과 후 야오위 8단 대국
최명훈8단과 장원뚱 9단의 대국


제한시간 각 3시간으로 진행되는 16강전의 결과는 오후 6시께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젬은 오늘 벌어지는 16강전의 전 대국을 인터넷 생중계하고 있다.

(유창혁-창하오 전은 현재 리얼타임 중계중)


<유성=타이젬/김창호>

 

 

000016강 대진표(30일 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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