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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전]

리저, 중국 신인왕전 우승

왕야오에게 2대1로 이겨

김애실 특파원2006-02-13 20: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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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중국상해 오성상장에서 열린 제13회 중국 신인왕전 3번기 결승 제3국에서 리저 4단이 왕야오 5단을 꺾으며 신인왕자리에 올랐다.(189수 끝, 흑불계승) 이로써 리저 4단은 프로입단후 첫 타이틀과 상금으로 3만위엔을 획득했다.

대국 후 리저 4단과의 인터뷰를 옮겨본다.

- 처음으로 획득한 타이틀이다. 특별히 기쁘지 않는가?
기쁘다. 하지만 당연한 결과다. 예전에도 말했지만 실력이 올라가면 언젠가는 꼭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 7일동안 여섯판이나 두었다. 마지막 대국에서 힘들지 않았는가?
괜찮다. 2국에서 진 뒤 즉시 컨디션 조절에 들갔는데 제3국에서 효과를 본것 같다.

- 이번 신인왕전에서 어느 대국이 가장 힘들었는가?
결승 제1국이다. 그때 매우 힘들었다. 마지막 대국에서도 문제가 있었는데 매우 위험했다.

- 한 숙소에 살고 있는 천야오예 5단의 최근 성적이 매우 뛰어나다. 천5단의 성적이 부담되지 않았는가?
그렇지 않다. 내가 보기엔 스스로 예상했던 궤도에 오른 것 같다. 현재 성적이 정상적이지 않는가?

- 그렇다면 제일류 기사들과 비교할 때 본인 스스로 무엇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가?
가장 중요한 경험이 부족한것 같다. 이번에 치른 결승전에서 많은 경험을 했다. 노력면에서는 더 신경써야할 것 같다.

- 이번 성적을 어떻게 보는가? 그리고 목표는 무엇인가?
성적은 잠시적인 것이 아니여서 오랫동안 몸을 잘 보존해야만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 나의 목표는 노력해서 내 바둑을 완전하게 만드는 것이고 경험을 많이 쌓는 것이다.

http://sports.sina.com.cn 2006년 2월12일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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