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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통신]

이창호 '난 아직 문제없다'

농심신라면배 대국 후 인터뷰 내용

김애실 특파원2006-02-27 11: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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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중국에서 벌어진 제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국에서 요다노리모토 9단이 이창호 9단을 상대로 173수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두며 일본에 우승을 안겼다.

요다 9단의 승리로 일본은 농심신라면배에서 처음으로 우승컵을 차지하게 됐고 한국의 농심신라면배 불패신화는 6연패로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창호 9단은 대국이 끝나고 자신의 심경을 너무 많이 밝히려 하지 않았으며 표정은 여전히 평범했다. 이창호 9단은 삼성화재배와 농심신라면배에서 연이어 우승컵을 놓쳤다. 그 후 세계최강 이창호 9단이 아직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되고 있다.

이창호 9단은 이에 대해 “현재 신예기사들의 실력이 예전보다 많이 향상되었다. 확실이 많이 졌지만 나의 컨디션은 문제가 없다. 나는 최근에 운동을 더 즐기고 있을 뿐이다.”라고 했다.

일본의 우승으로 한·중·일 바둑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묻는 질문에 “신예기사들을 놓고 볼 때 중국이 일본이나 한국보다 훨씬 강하다. 일본은 노장 기사들이 매우 강하다. 한·중·일 삼국이 진정한 승부를 가리려면 아직도 몇 년은 지나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http://sports.sina.com.cn 2006년 02월 24일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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