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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타]

중국, 한국B에 신승 선두 달려

tygem2002-10-05 10: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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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중·일 신예대항전]


중국, 한국B에 신승 선두 달려

한국A는 일본에 승리해 1승1패

5일 한국A-중국전에 따라 우승 판가름


한중일 신예대항전 2차전에서 중국이 한국B조를 누르며 2연승을 거뒀다. 한국A조는 일본을 꺾고 우승의 불씨를 살렸다. <사진은 한중일 신예대항전 1차전 대국 모습>

변산반도에서 열리는 한·중·일 신예대항전이 끝까지 예측불허의 안개국면이 되고 있다.

10월 3일 전북 부안군 소재 전북 학생해양수련원에서 속개된 '2002 한·중·일 신예바둑대항전' 2차전에서 초호화멤버로 망라된 중국팀은 10대들로 짜여진 한국B팀에 5대3으로 신승, 2연승으로 선두를 달렸다.

한편, 첫날 아우팀인 한국B팀에 불의의 일격을 당했던 한국A팀은 이날 일본팀에 5대3으로 승리하며 1승1패를 마크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 우승의 향방은 5일 벌어질 한국A팀과 중국팀의 최종 3차전의 결과에 따라 판가름나게 되었다.

첫날 한국의 신예맹장들로 구성된 형님뻘의 한국A팀을 격침시키는 이변을 일으켰던 한국B팀은 이날 중국과의 2차전에서도 허영호, 박진솔, 홍성지 등 초단 트리오가 중국의 강호 황이종(黃奕中 , 천원 타이틀 보유자), 후야오위(胡耀宇, 최근 이창호 9단에게 연승을 거둔 10소호의 대표주자), 치우쥔(邱峻 . 10소호의 원조멤버)를 각각 꺾으며 선전했으나, 아깝게 3대5로 분패했다.

중국팀은 한국B팀의 패기에 밀려 고전하면서도 쌍두마차 콩지에(孔杰)와 구리(古力)가 건재한 데다 승패의 분수령이 된 '막내대결'에서 이번 대회 최연소 출전자(12세) 천야오이에(陳耀燁) 3단이 강동윤 초단을 누름으로써 어렵게 승리를 확정지었다.

첫날 망신살을 뻗쳤던 한국A팀은 주장전에서 믿었던 조한승 5단이 일본의 고노린(河野臨) 6단에게 패했으나, '송아지 3총사(박영훈, 최철한, 원성진)'의 맹활약에 힘입어 5대3으로 승리함으로써 우승가능성의 불씨를 살렸다.

현재 팀간 전적 1승1패(총전적 8승8패)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A팀은 5일 중국팀(팀간 전적 2승, 총전적 10승6패)과의 3차전에서 6승2패로 이기면 역전 우승하게 되며, 5승3패 기록시 주장전 승패에 따라 우승의 명암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전북 부안=TYGEM/김창호 gigung@tygem.co.kr>


■ 현재 팀간 총전적

순번
한국A
한국B
중국
일본
전적
한국A
-
X
·
X
1승1패
한국B
O
-
X
·
1승1패
중국
·
O
-
O
2승
일본
X
·
X
-
2패


■ 2차전 전적

순번
한국A
5 : 3
일본
순번
중국
5 : 3
한국B
주장
조한승 5단
X
O
河野臨 6단
주장
孔杰 7단
O
X
김주호 3단
2장
박영훈 3단
O
X
溝上知親 7단
2장
苦力 7단
O
X
이재웅 2단
3장
안영길 5단
X
O
秋山次郞 8단
3장
黃奕中 6단
X
O
허영호 초단
4장
최철한 4단
O
X
中野泰宏 8단
4장
彭筌 4단
O
X
백홍석 초단
5장
원성진 4단
O
X
林漢傑 4단
5장
胡耀宇 6단
X
O
박진솔 초단
6장
박정상 3단
O
X
蘇耀國 7단
6장
邱峻 6단
X
O
홍성지 초단
7장
송태곤 3단
O
X
鶴山淳志 4단
7장
汪洋 5단
O
X
이영구 초단
8장
윤준상 초단
X
O
김수준 6단
8장
陳耀燁 3단
O
X
강동윤 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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