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예선의 높은 경쟁률을 뚫어라! 변화를 준 LG배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4월 24일 시작된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예선은 4월 28일까지 벌어진다. 총 258명이 참가해 불꽃튀는 접전을 벌이고 있는 LG배 통합예선. 단 한번도 뒤쳐지지 않은 16명의 선수는 살아남아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올해 대회부터 LG배는 약간의 변화를 줬다. 유럽과 미국에 주었던 시드를 없애고 한,중,일,대만에 더 많은 시드를 준 것. 본선으로 직행할 수 있는 시드는 전기대회 우승과 준우승자가 가져간다. 또 국가별 시드로 주최국인 한국이 6장, 일본이 4장, 중국이 3장, 대만이 1장을 받게된다. 얼마나 많은 수가 통합예선의 높은 경쟁률에서 살아남을 지 모르겠지만 일단 주최국인 한국이 가장 많은 시드를 받게되어 수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다.
또한 바둑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조항이 하나 생겼다. 점심시간 동안 대국자 상호간에 바둑에 관련된 대화를 금지하는 것. 혹시 모를 부정에 대해서 방지하는 조항이 생긴 셈이다. 이런 조항이 생겨 점심식사 역시 주최측 지정장소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 타국 단장이 지정하는 감독관이 입회하도록 하는 규정도 신설됐다.
4월 24일 시작한 LG배 통합예선은 25일까지 총 258명이 참가, 총 129판이 벌어져 많은 기사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한국기사간 대결은 24일에 앞당겨 벌어졌다. 많은 기사가 한꺼번에 몰릴 것을 예상해 미리 대국을 치른 것.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은 조선일보사와 한국기원이 공동 주최하며, LG에서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2억5천만원.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예선 대진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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