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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한·중 단체대결을 방불케하는 LG배

LG배 32강 전야제 및 대진 추첨

정연주2006-05-14 19: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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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5천만원의 대결!
LG배 세계기왕전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5월 14일 오후 6시 서울 서머셋 팔레스 호텔 18층에서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본선 전야제가 열렸다. 전야제에는 각국의 기사들이 참석했고 그외 바둑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진 추첨을 한 결과 한국은 라이벌인 중국과 정면 승부를 펼치게 된다. 본선에 13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한 한국은 박승현 5단, 조한승 8단, 윤준상 4단만 일본 선수와 대결을 펼치고 나머지 10명 선수는 중국 선수와 대결하게 된 것.


▲ 전야제를 시작하기 전 참가 기사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날 조훈현 9단은 몸이 아파 참석하지 못했다.

본선 대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박영훈 9단 대 구리 9단, 최철한 9단 대 천야오예 5단, 이세돌 9단 대 창하오 9단, 조훈현 9단 대 후야오위 8단의 대결 등으로 어느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대국들이다. 이렇듯 이번 LG배 32강 대진만을 놓고 본다면 개인의 대결이기도 하지만 한국과 중국이 10대10으로 붙는 단체 국가 대항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한편, 2명으로 가장 적은 수가 본선에 진출한 대만은 모두 일본 선수와 대결을 벌인다.

한국과 중국의 기세 싸움이 벌어질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32강은 다음날(15일) 서울 서머셋 팔레스 호텔에서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LG배 세계기왕전은 LG에서 후원하고 조선일보와 한국기원이 공동 주최한다. 우승 상금은 2억5천만원이다(자세한 전야제 인터뷰와 사진은 곧 속보로 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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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32강 대진

기사
기사
이창호
  황이중
박영훈
구리
최철한
천야오예
이세돌
창하오
조훈현
후야오위
최명훈
위빈
조한승
조치훈
고근태
왕시
홍민표
저우허양
박승현
  고노린
윤준상
야마시타 게이고
김동희
딩웨이
진시영
씨에허
다카오 신지
왕레이
린즈한
쑤야오궈
황이주
저우쥔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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