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들이 어떤 성적을 거둘 것인가. 5월 17일 LG배 세계기왕전 16강이 서울 서머셋 팔레스 호텔 2층에서 시작됐다. 장명한 5단의 대국 개시 선언과 함께 시작된 LG배 16강. 돌을 가린 결과 조한승 9단과 고근태 5단을 제외하고 한국 선수들은 흑을 쥐었다. 옥상에 마련된 검토실에는 대국이 시작하자마자 32강에서 탈락한 중국 선수 저우허양 9단, 왕시 5단, 왕레이 5단 등이 도착. 구리 9단과 고근태 5단의 대국을 보며 열띤 검토를 하고 있다. 타이젬에서는 대국이 진행되는 사항을 속보로 전한다. 조선일보에서 주최하고 (주)LG에서 후원하며 한국기원에서 주관하는 LG배 세계기왕전은 제한시간 각자 3시간, 초읽기 60초 5회가 주어진다. 우승상금은 2억5천만원, 준우승은 8천만원이다. ■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16강 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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