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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한국3·중1·일1 본선진출 확정

한·중전 참패와 신예기사의 활약

이정환2006-08-16 18: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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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관문이다. 본선 진출 확률은 50%.

8월 16일 오후 12시 30분 한국기원 2층 예선대국실에서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통합예선 4회전이 벌어졌다. 결과 여류기사 4명을 포함해 총 32명의 선수가 예선 결승에 올랐다. 32명의 선수들은 다음날(17일)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접전을 펼치게 된다.(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통합예선4회전 결과)


▲ 삼성화재 통합예선4회전이 벌어지고 있는 한국기원.

중국, 한·중전 대승
중국은 한국과 유난히 많은 대국을 했다. 한·중이 14판으로 국가대항전을 치르는 듯 했다. 하지만 한국 신인왕 허영호 5단은 천야오예 5단에게 아깝게 반집패를, 안조영 9단도 위빈 9단에게 졌다. 여성부는 김혜민 4단이 이혁 초단을 꺾고 예선 결승에 올랐지만, 권효진 4단이 쉬잉 5단에게 져 탈락했다. 최종 결과 한국은 9명의 선수가 중국선수에게 탈락, 불과 5명만 중국을 꺾고 예선 결승에 올랐다.

한국, 신예기사의 활약
중국과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한국기사는 윤준상 4단, 배준희 초단, 권형진 초단, 홍장식 5단, 김혜민 4단이다. 비록 중국과 대결에서 참패했지만 입단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단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특히 배준희, 권형진 초단은 같은 날 입단한 동기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준희 초단은 목진석 9단과 중국의 스위예 2단을 차례로 물리쳐 예선 결승에서 쿵제 7단과 맞붙게 됐다. 또한 권형진 초단은 홍성지 5단과 리지예 5단을 꺾고 결승에 올라 조한승 9단과 맞붙는다.

확률은 50%, 한·중전은 9판
마지막 남은 관문도 역시 한·중전이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총 16판 중 9판이 한·중전인 것. 과연 한국은 예선4회전의 참패를 설욕 할 수 있을지.
일본은 3명이 예선 결승에 진출했으며 자국끼리 1판, 한국과 1판을 두게된다. 대만은
린즈한 7단이 혼자 남았으며 중국의 저우허양 9단과 본선 진출권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됐다.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은 KBS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화재해상보험에서 후원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60초 5회가 주어지며 우승상금은 2억원 준우승상금은 5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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