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한이 1차전 대미를 장식 할 수 있을까. 농심신라면배 1차전 마지막 대국이 9월 15일 베이징 '차이나 월드호텔'에서 오후 3시부터 최철한대 펑첸의 대결로 시작됐다. 돌을 가린 결과 최철한이 흑, 펑첸이 백을 쥐고 있다. 한국의 두번째 주자 최철한은 14일 하네나오키와 펑첸의 대국을 살펴본뒤 숙소에 들어가 편안하게 휴식을 취했다. 최철한의 출전은 1차전 2국때 이미 예상 할 수 있었다. 이창호·조훈현·최철한 등 3명만 대회가 열리는 베이징에 와있었던 것. 게다가 조훈현이 탈락하자 다음날 이창호와 함께 출국했고 최철한 홀로 베이징에 남아있었다. 2004년 농심신라면배에서 펑첸을 꺾은 바 있으며 상대전적에서 3승 2패로 앞서고 있는 최철한. 속기전이라서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최철한의 전력이라면 한국 1승이 눈 앞에 다가옴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뒤늦게 알려진 사실인데 일본의 하네나오키는 첫 주자로 최철한이 나올 것을 예상. 단위수가 낮은 기사나 어린기사가 첫 출전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당연 베이징에 온 기사 중 나이가 어린 최철한을 지목했던 것. 직접 눈으로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하네나오키는 1국 후 최철한이 나올 것이라 확신해 최철한의 기보를 열심히(?) 연구했다는 후문. 한국의 첫 승이냐, 중국의 2연승이냐. 제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농심에서 후원하며 일간스포츠에서 주최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초읽기 60초 1회가 주어지며 우승상금은 1억 5천만원이다. 3연승시 1천만원, 이후 1승 추가시 1천만원의 연승상금이 별도로 주어진다. ■ 제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출전 선수
■ 제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1차전 결과
|
총 댓글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