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뉴스 기보 상점 새소식

[GS칼텍스배]

이세돌 '철한아! 제대로 한번 붙자'

온소진 꺾고 6승무패, 리그 선두 올라

정연주2006-09-22 17:53:44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이세돌이 최철한과 제대로 붙을 수 있을까.

제11회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본선리그가 이세돌 대 온소진, 조한승 대 김승준의 대결로 9월 22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렸다. 결과 이세돌(사진)과 조한승은 각각 승리를 거두며 리그전 성적에 1승을 추가했다.

이세돌과 온소진 대결은 사실상 결승전이나 다름 없었다. 두 기사는 각각 5승과 4승으로 무패를 달려 리그전 1,2위를 다투고 있었다.

온소진은 리그전 초반 무서운 기세로 박정상·조한승·김승준·윤성현 등 9단진들을 연거푸 꺾었고 이세돌은 "GS칼텍스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최철한과 제대로 한번 두고 싶다"고 말하며 이 기전에 각별한 애착을 보였다.

이세돌은 이날 승리로 6승무패를 달려 도전권 쟁취를 눈앞에 뒀다. 이창호와의 대국이 남아있긴 하지만 이창호는 이미 1패를 했다. 만일 이창호에게 져 동률이 나오더라도 재대국을 해야하기 때문에 기회는 남아있다.

2004년에 입단해 입단하지 일년도 되지 않아 좋은 성적을 거둬 초단돌풍의 선두에 섰던 온소진은 첫 대면을 한 이세돌에게 져 고개를 떨궜다. 아직 리그전은 두판이 남았다. 남은 것은 이창호·박영훈과의 대결. 두 대국에서 이기든 지든 이번 GS칼텍스배는 '신예 강자' 온소진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세돌이 과연 이창호와 대국에서 승리해 최철한과 도전기에서 만날 수 있을까.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주최하고 GS칼텍스㈜에서 후원하는 GS칼텍스배의 총 규모는 2억8천만원이며 우승상금은 5천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 초읽기 60초 5회가 주어진다.


■ 제11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리그표


이창호
박영훈
이세돌
윤성현
조한승
김승준
박정상
온소진
결과
이창호
*
O
X
O
O
3승1패
박영훈
X
*
X
O
O
O
3승2패
이세돌
O
*
O
O
O
O
O
6승
윤성현
X
X
*
X
X
X
X
6패
조한승
O
X
X
O
*
O
X
3승3패
김승준
X
X
X
O
X
*
O
X
2승5패
박정상
X
X
O
X
*
X
1승4패
온소진
X
O
O
O
O
*
4승1패

총 댓글수: 0새로고침

0/150자등록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