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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신라면배]

펑첸 '일본 선수와 대결만 생각'

원성진 꺾고 4연승 뒤 인터뷰 나눠

정연주2006-11-23 1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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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첸이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2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고 하고 있다. 4연승 질주 중인 펑첸을 11월 23일 농심신라면배 2차전 제6국이 끝난 뒤 대국장에서 만나 짧게 이야기를 나눴다. (대국 결과 바로가기)

- 4연승을 거뒀다. 어제와 오늘(23일) 대국 내용을 보면 비교적 쉽게 이긴 것 같은데.
아니다. 오늘 바둑은 너무 복잡했고 어려웠기 때문에 쉽게 이긴것이 아니다.

- 1차전이 끝나고 인터뷰에 주장 구리가 출전하지 않아도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 말이 실현될 수 있겠는가.
글쎄,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런 말을 누가 했는지 알 수 없다. 바둑을 이기는 것은 그날 운이 잘 따라줘야한다. 또 당일의 컨디션도 중요하다. 한판 한판 잘 두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 4연승을 했다. 몇연승까지 할 수 있겠는가.
몇연승을 했느냐 보다 중요한 것은 다음날 대국이다. 내일 일본 선수와 대국만 생각 할 것이다.

- 내일(24일) 야마다기미오와 대국을 해야한다. 어떻게 준비를 할 것인가. 대국을 해본 적은 있는가.
대국 한 적은 없다. 바둑은 변화가 워낙 많기 때문에 따로 준비를 하지 않았다.

- 한국은 이창호, 박영훈이 남았다. 이 선수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생각해 보지 않았다. 한국 선수와 대결을 하려면 내일 일본 선수를 이겨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선수와의 내일 대국을 잘 치러야 한다.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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