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1월 뤄시허가 삼성화재배에서 이창호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것은 뤄시허 개인에게도 영광이었지만 중국이 2006년 전반적인 우세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해줬다. 올 1월에 열릴도요다덴소배 결승전은 한국과 일본의 대결로 중국과는 인연이 없다. 하지만 1월말에 진행될 창하오와 이창호의 대결은 중한 바둑 팬들이 가장 주목하는 대국이 될 것이다. 2006년에 부진했던 한국은 2007년 초반에 열리는 두 대회에서 명예 회복을 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도요타덴소배 결승전은 1월 6일 부터 9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대국에서 이세돌과 장쉬는 처음으로 세계대회에서 만나게 된다. 전기대회 우승자며, 2006년 좋은 성적을 거둔 이세돌은 최근 상태가 안정되지 못한 장쉬와 대국하게 되었다는 것은 한국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결승전이 일본에서 열리고 장쉬가 우승에 대한 집착이 강하기 때문에 이세돌은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세계대회 성적을 놓고 볼 때 이세돌은 장쉬를 앞선 상태다. 하지만 장쉬도 기성전과 아함동산배, 용성배 등 국내대회 3관왕에 올라있다. 한국 바둑과 흡사한 바둑을 두는 장쉬는 한국 선수와의 대국에서 15승 10패를 기록하고 있다. 또 삼성화재배 결승전은 1월 22일 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이창호와 창하오는 26회 대국 경험이 있으며, 이창호가 20승 1무 5패로 절대적인 우세를 차지하고 있다. 창하오에게 있어서 이창호는 넘기 힘든 장벽일 수 밖에 없다. 창하오는 실패에 앞에 굴하지 않고 용감하게 여러차례 정상에 도전했고 2005년 잉씨배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세계 우승을 획득한 수를 놓고 보면 22관왕인 이창호의 기록은 초월하기 힘들것으로 보인다. http://sports.sina.com.cn 2007년 01월 04일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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