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바둑의 선두주자 타이젬은 매년 동양종합금융증권배를 치르고 있으며, 더 나아가 새로운 기전 방식을 도입해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고 있다. 올해도 기존 온라인 대회 방식을 탈피한 월드컵 대회 방식을 적용해 대국자와 관전자에게 흥분과 기대를 안기고 있다. 확 바뀐 동양종합금융증권배. 지금부터 대회 방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본다. 대회는 한·중·일 통합예선으로 시작된다. 통합예선에는 타이젬 9단, 중국 9단(혁성, TOM.COM), 타이젬-japan 9단, 프로기사 식별 아이디를 부여받은 한국 프로기사가 참가를 할 수 있다. 단, 프로식별 아이디를 제외한 모든 아이디들은 9단간 승강급 대국수 30국을 채워야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기간은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달간으로 노력을 게을리 한다면 참가 자격이 상실된다. 실제로 대회를 치르는 동안 참가 자격이 상실된 아이디는 100여개로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실력과 노력을 동시에 겸비해야 할 것이다. 통합예선은 4월 9일부터 한달가량 14개조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예선전은 전참가자 무작위 추첨을 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외국기사와 한번 싸워보지 못하고 아쉽게 탈락하는 경우가 없어졌다. 이로인해 본선 뿐만 아니라 예선전부터 한·중·일 정상급 선수들의 불꽃튀는 열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4개조 토너먼트에서 살아남은 선수들은 본선 32강전에 4인 1조, 8개조 리그전에 참가를 한다. 또한 본선부터는 시드를 받은 18명의 선수들도 함께 합류한다. 월간시드, 인기시드, 통합랭킹 등 시드를 받은 선수들은 본선으로 직행할 수 있는 특권을 받는다. 게다가 1월부터 4월 월간랭킹 1,2위자에게는 보너스 상금 1백만원도 있다. 이왕 대회에 참가할 아이디라면 매달 많은 대국을 소화하고 승리를 거둬 보너스 상금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본선은 한조에 한·중·일 선수들이 고루 배치되어 개인간, 국가간 명예를 걸고 각축을 벌인다. 여기서 살아남는 인원은 각 조의 3명. 조 1위는 16강전에 직행하며 2,3위는 24강 토너먼트에 진출을 한다. 동률이 나올 경우 대회 랭킹을 적용해 탈락 여부를 가리기 때문에 한판한판 소홀히 할 수 없다. 또 대회 랭킹이 곧 1월 1일부터 대회 당일까지 M포인트이기 때문에 대회 외에도 많은 대국을 소화한다면 24강행이 훨씬 유리하게 적용된다. 16강은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 이후 부터는 3번기로 치러진다. 지난 2006년은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 대결에서도 한국이 중국세에 밀린감이 있었다. 상반기에 국가대항전으로 펼쳐졌던 동양종합금융증권배에서는 중국이 우승을 차지했고, 하반기에 펼쳐졌던 동양생명배에서도 한국팀은 4강전에 한 팀도 오르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2007년 첫 온라인 기전 동양종합금융증권배에서는 한국 선수들의 분전을 기대해 본다. 참가 신청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동양종합금융증권이 후원하고 (주)타이젬이 주최·주관하며 (재)한국기원이 공인하는 제4회 동양종합금융증권배 타이젬 왕중왕전 총상금은 1억 1천 4백만원이며 우승상금은 3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1천만원이다. (동양종합금융증권배 규정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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