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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창하오 '이창호 따라 잡는것은 역부족'

시상식 뒤 나눈 짧은 인터뷰

정연주2007-01-24 19: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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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잉씨배 이후 두번째 우승을 차지한 창하오. 1월 24일 창하오와 짧은 인터뷰를 했다.

- 소감을 부탁한다.
3년전과 이창호는 조금 달라졌다. 나에게 이창호를 상대로 3번기에서 승리를 거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 대국을 하는 동안 어땠는가.
1국은 초반에 좋았으나 중반에 어려웠다. 결국 이겼지만 아주 어려웠다. 하지만 2국은 1국보다 쉽게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 이창호가 요즘 컨디션이 좋지 않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이 사실 같다. 하지만 이 시기를 이겨낸다면 다시 예전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 세계1인자 이창호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제 이창호를 넘어선 것인가.
그렇지 않다. 이창호는 이제까지 많은 세계대회 우승과 국내대회 우승을 했다. 이 기록들을 나는 따라 잡을 수 없을 것이다. 기록을 따라잡기에 나는 너무 부족하다.

- 창하오와 이창호는 오랜 친구다. 오늘 술한잔 할 생각인가.
세계대회에서 만날 기회는 아직 많기 때문에 꼭 오늘이 아니어도 술 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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