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쥔쉰 "지금도 후야오위의 우승확률이 더 높다." 3월 19일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결승3번기 제1국에서 대만의 저우쥔쉰이 중국의 후야오위를 물리치고 선승을 거뒀다. 대국이 끝난 뒤 진행된 저우쥔쉰과의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자. - 대국전 우승확률을 48%라고 말했다. 오늘 1승을 거두었는데 변화가 생겼는가. 이겼다고 해서 대국전 생각과 다를 것이 없다. 지금도 후야오위가 우세하다고 생각한다. - 오늘 대국에서 이겼다고 생각했던 시점이 어느 때인가. 중앙 대마가 사활이 걸려있을 때 우변과 교환한 적이 있다. 그 때부터 자신감이 생겼다. - 4강전과 같은 포석을 들고 나왔다. 연구된 것이었나. 아니다. 두다보니 그 모양이 나왔을 뿐이다.
- 여자친구가 있나. 취미는 무엇인가. 있는 셈이다.(웃음)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는다. 게임을 하기도 한다. - 대국 중에 자주 움직이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유를 듣고 싶은데. 세가지 의미가 있다. 후야오위가 너무 장고를 해서 그랬고, 차를 많이 마셨는데 화장실에 자주 가고 싶었다. 긴장도 해서 많이 움직였다. - 평소와 달리 오늘은 빠른 진행으로 시간안배에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그만큼 유리하다고 생각했던 것인가. 8강전과 4강전에서는 상대기사가 나와 생각하는 속도가 비슷했다. 오늘은 후야오위가 생각을 많이 해서 나도 그 시간에 생각을 했다. 그래서 내 차례가 되면 바로 응수를 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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