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3일 오후 2시반, 조선일보사에서 제11회 LG배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 자리에는 많은 취재진 및 한국기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우승자 시상은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이, 준우승자 시상은 LG그룹 정상국 부회장 맡았다. 대만 주한대사도 시상식에 참석, 대만총통이 저우쥔쉰에게 전하는 축전을 전달하기도 했다. 중국 바둑관계자는 축전을 확인한 뒤 "이 자리에서 축전을 저우쥔쉰에게 전달하는 것을 볼수 없다."며 준우승자 후야오위와 함께 시상식장을 빠져 나가려고 했다. 결국 대만 총통의 축전 전달은 후야오위를 비롯 중국 관계자들이 모두 빠져 나간 뒤에 진행됐다. 또한 저우쥔쉰은 "받은 상금으로 대만에 돌아가 아마추어 대회를 만들 생각입니다."라고 말해 시상식장에 모인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국기원 바둑 관계자는 저우쥔쉰의 붉은 점이 오른쪽에 있는 것을 감안해 시상하도록 했으며 기자들에게도 가능하면 왼쪽 얼굴을 찍어 달라고 부탁했다. 시상식 모습을 사진으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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