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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강유택·이슬아, 내신1위로 프로입단

1991년생 동갑내기로 4월 1일 동시 입단

이정환2007-04-02 14: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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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택과 이슬아가 프로기사의 길을 걷게 됐다.

두 기사는 올 3월까지 연구생 내신점수를 산정한 결과 당당히 1위를 차지해 다른 연구생들을 제치고 입단에 성공했다. 강유택 초단(1991년생)은 양천대일 출신으로 현재 충암고 1학년 재학중이다. 7살 때 바둑을 시작했으며 2003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0회 세계청소년바둑대회에서 11세 이하가 참가하는 주니어부에서 5전전승으로 결선에 진출해 우승까지 거머쥘 정도로 어렸을 때부터 기재가 돋보였다.

이슬아 초단은 강유택 초단과 동갑내기.10살 때 바둑을 처음 접했고 허장회 바둑도장에서 수학했으며 존경하는 프로기사는 루이나이웨이 9단이라고 밝혔다. 현재 세명고 1학년에 다니고 있다.

지난해부터 한국기원은 한해 9명의 프로기사를 선발한다. 남자연구생은 매년 3월과 9월 두차례 내신 누적 점수를 반영해 1위자가, 여자 연구생은 매년 3월 내신 누적점수 1위자가 자동입단한다. 또한 지역 연구생 입단대회 1위자가, 일반인 입단대회에서는 봄, 가을에 각 두명씩(4명) 입단한다. 나머지 한자리는 여류입단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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