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펀치 한번 날릴 때도 됐잖아'
원성진이 선승을 거두며 우승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4월 12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결승3번기 제1국에서 원성진이 백홍석에게 185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원성진은 신인왕전 결승에만 3번 오른 바 있지만 정상 고지를 밟지 못하고 항상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해도 결승에서 허영호에게 져 1년을 기다렸다. 오랜 기다림이 이제 빛을 발할 때가 됐는지 원성진은 올해 22승 5패를 거두며 승률랭킹 2위에, 다승랭킹도 2위에 올라있다. 좋은 컨디션으로 이날 선취점을 올리며 신인왕전 졸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
항상 주목 받는 기사임에도 불구하고 2006년 마스터스 서바이벌에서 우승 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