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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한국 6명, 중국 2명 본선행 확정

한·20명, 중·10명, 일·2명 예선결승 올라

정연주2007-04-27 19: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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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여정의 끝이 보인다.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 결승에 오른 선수들이 확정됐다. 4월 27일 한국기원 2층에서 열린 예선4차전에서 한국 20명, 중국 10명, 일본 2명이 승리해 예선 결승에 오른 것. (제12회 LG배 세계기왕전 예선 대진표)

예선전에 192명으로 가장 많은 수가 출전한 한국은 20명이 남았다. 형제대결로 본선행이 확정된 인원은 6명. 나머지는 한·중전이 6판, 한·일전이 2판이다.
중국은 36명이 출전해 박문요·씨에허·왕레이·쿵제 등을 주축으로 10명이 살아남아 성공적이다. 중국도 형제대결이 두판으로 두명은 본선에 오르게 된다.
일본은 48명이 출전했으나 나카노히노나리와 류시훈만 남아 부진을 면치 못했다. 또한 지난해 우승국인 대만은 8명이 출전했으나 전멸을 하고 말았다.

예선결승 대진을 보면 B조, F조, J조, L조가 눈에 띈다.
B조를 먼저 보면 한·중 신예 톱기사라고 꼽을 수 있는 윤준상과 박문요가 대결을 한다. 한·중 신예기사간의 자존심 충돌이라는 점에서 결과가 궁금해지는 대국이다.
F조는 김종해 아마7단과 이희성이 대결을 해 최고의 관심이 되고 있다. 한국 아마추어 기사 중에 프로대회에 도전을 해 본선에 오른 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김종해 아마7단은 이민진과 유재호, 이다혜를 차례로 꺾고 예선결승에 올랐다.

J조는 김광식과 조훈현이 올랐다. 한국간의 형제대결이지만 항상 세계대회 본선에 시드를 받았던 조훈현이 예선전에 출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L조는 최근 초단들의 기세를 증명이나 하듯 초단끼리 싸움이 붙었다. 게다가 잘나가는 초단 두명, 한상훈과 윤찬희가 대결을 하는 것.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 결승전은 이틀 휴식을 취한 뒤 4월 30일 오전 10시 한국기원에서 속개된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며 (재)한국기원이 주관, LG가 협찬하는 제12회 LG배 세계기왕전 우승상금은 2억 5천만원, 준우승은 8천만원이다. 흑백의 선택권은 돌가리기 결과 우선권을 획득한 대국자에게 주어진다.


■ 제12기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 결승 대진

각조
선수
결과
A조
목진석 대 중원징(중)
.
B조
박문요(중) 대 윤준상
.
C조
옥득진 대 강동윤
한국 확정
D조
홍성지 대 이영구
한국 확정
E조
류싱(중) 대 류재형
.
F조
김종해(아마) 대 이희성
.
G조
나카노히노나리(일) 대 안달훈
.
H조
박승철 대 씨에허(중)
.
I조
왕레이小(중) 대 리캉(중)
중국 확정
J조
김광식 대 조훈현
한국 확정
K조
이성재 대 딩웨이(중)
.
L조
한상훈 대 윤찬희
한국 확정
M조
온소진 대 서무상
한국 확정
N조
쿵제(중) 대 왕시(중)
중국 확정
O조
윤혁 대 왕레이(중)
.
P조
김주호 대 류시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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