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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청계천에 다 모였다. 4월 28일 오후 12시, 서울 청계천 세운교 광장에서 하이서울 페스티벌 제14회 거리바둑축제가 진행됐다. 임동균, 박성균, 유경남, 윤광선 등 많은 아마기사들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바둑대회도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홍시범 씨(홍맑은샘 아마 7단의 아버지)는 "청계천부터 시작해 동아일보사 앞을 지나 시청앞 광장에서까지 거리바둑축제를 할 것이다."라며 행사에 참가한 바둑팬들에게 그날까지 바둑을 계속 사랑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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