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진이 '삼세번 도전' 끝에 풍악을 울렸다.
5월 1일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결승3번기 최종국에서 원성진이 백홍석에게 296수만에 백 10집반승을 거두고 종합전적 2대1로 우승을 차지했다.
원성진은 신인왕전 우승을 차지하기까지 많은 시련이 있었다. 2001년(대 조한승)과 2006년(대 허영호)에도 신인왕에 도전을 했으나 고배를 마셔야했다. 이번이 신인왕전 우승에만 세번째 도전인 것. 게다가 원성진은 신예프로10걸전과 천원전 등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해 준우승 경력만 4번. 물론 2006년 마스터스 서바이벌에서 우승을 한 적이 있긴 하지만 일반팬들에게는 생소한 대회로 정규 대회에서는 무관으로 보아도 무방했다. 결국 삼세번 도전 끝에 원성진은 신인왕 도전에 성공해 정상에 올랐다.
입단 후 송아지 삼총사로 불리며 최철한·박영훈과 함께 눈길을 끌었던 원성진. 화려한